여행(旅行)2014/1박 2일간의영월여행

1박2일간의영월여행

녹수청산綠水靑山 2014. 8. 4. 18:38

1박2일간의영월여행 첫날

 

 

      영월동강축제기간일 주말과휴일(8월2~3일) 영월동강축제참가및 주천판운(장충)에서 서울세연,원주,제천,영월회원님들과 오후4시에 만나기로약속하고 태백에서9시45분열차를타고 영월역도착 오전11시 오후4시까지는시간이너무많아 지난해 걸었던 단종유배길을 이번에는반대로 종착지인 청령포부터 다시걷기로하고 청령포까지 택시로이동(\5,100원) 오전11시30분 유배길종착지인청령포에서부터출발 왕방연시조비, 방절리, 선돌, 옥녀봉,영월마차삼거리까에 오후2시도착 한반도면까지갈려고했으나 날씨가 워낙덥고( 35도 폭염) 습도가높아 땀을많이흘리고 치친터라 한반도면까지는포기 버스로이동(\2,600원) 한반도면에서 잠시후식중 영월에서출발하신회우너님과 만나서 판운으로이동 판운친구가소개해준 판운1리 마을회관도착 3시에 선착 숙소를 확인후 휴싱릏마면서 마을을둘러보있으면서 회원님들을기다리있었다,오후5시가되면서 회원님들도착 야유회를 준비하면서 일부는민물고기를 잡으로 일부는 삼겹살을 구어먹을 드럼통, 석쇠와 돌구이판을 준비하는동안 1차로 잡아온 민물고기 피라미로 사모님들은 도리뱅뱅, 매운탕을 만들고 삼겹살구어 야간야유회를 하면서 제주한라산소주를 마시며 담소를나누며 즐거운시간을보네고 둘째날인내일동강축제 맨손송어잡기대회참가해서 송어를많이잡기로하고 취침~~~

 

 

민믈고기 피라미도리뱅뱅                                        ( 언제:2014.08.02일 토요일 오후6시 흐림 누구랑 산악회원 )

 

 

청령포 단종유배지길종착지 (출발시점 원주황둔 솔치재 ~ 청령포까지  총거리43km) 

 

오전09:49분출발

 

 

청령포11시30분도착

 

단종 [端宗]조선 왕  

1441(세종 23)~ 1457(세조 3).

조선 제6대 왕(1452~55 재위).

아버지는 제5대 왕 문종이고, 어머니는 현덕왕후(顯德王后) 권씨(權氏)이다. 비는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宋氏)이다. 1448년(세종 30) 8세 때 왕세손에 책봉되고, 1450년 문종이 즉위하자 왕세자에 책봉되었다. 1452년 5월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죽자, 12세에 왕위에 올랐다. 그전에 문종은 자신이 병약하여 황보인(皇甫仁)·김종서(金宗瑞) 등에게 나이 어린 세자의 보필을 부탁했고, 집현전 학사인 성삼문·박팽년·신숙주 등에게도 좌우에서 힘을 모아 도와주라는 유언을 했다. 그러나 1453년 숙부 수양대군이 권람(權擥)·한명회(韓明澮) 등과 함께 황보인·김종서 등을 제거하고 군국(軍國)의 모든 권리를 장악하자 단종은 단지 이름뿐인 왕이 되었다. 1455년 단종은 한명회·권람 등의 강요에 더이상 견디지 못하여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상왕(上王)이 되었다. 1456년 성삼문·박팽년·하위지·이개·유응부·유성원 등이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모두 처형된 뒤, 1457년 상왕에서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되었다 그해 9월 경상도 순흥에 유배되었던 숙부 금성대군(錦城大君)이 다시 단종의 복위를 계획하다가 발각되자, 노산군에서 서인(庶人)으로 강봉되었으며 10월에는 마침내 죽음을 당했다짧은 재위기간중에도 1453년 양성지(梁誠之)에게 〈조선도도 朝鮮都圖〉·〈팔도각도 八道各圖〉를 편찬하게 하고, 이듬해에는 〈황극치평도 皇極治平圖〉를 간행하게 했다. 1454년 〈고려사〉를 인쇄·반포했으며, 그해 12월 각 도에 둔전(屯田)을 설치하도록 명령했다. 1681년(숙종 7) 노산대군으로 추봉되고, 1698년 복위되어 시호를 공의온문순정안장경순돈효대왕(恭懿溫文純定安莊景順敦孝大王), 묘호를 단종으로 추증하고, 능호를 장릉(莊陵)이라 했다.

 

 

 

 

서강건너 단종유배지

 

주말에 휴가철이라서그런지 관광객이 배를타기위해서 길게줄을서있는 풍경

 

왕방연시비가있는 솔숲

 

 

 

왕방연시비

 

청령포주차장에서 300m떨어진 정수장옆 소나무가운데는 왕방연시비가있다, 이곳을 지나가는길에 주차를하고들려서 왕방연시비를 읽어본후 청령포 단종의유배지를 건너다보면서 사진을 몇장어보았다..

1457년 10월 24일 금부도사(禁府都事) 왕방연(王邦衍)이 단종께 사약을 진어하고 한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통한 심정을 가눌 길 없어 청령포를 바라보며 시조를 읊은 곳이다. 

1617년 병조참의 용계 김지남(兵曹參議 龍溪 金止男)이 영월 순시때 아이들이 이 시조를 노랫가락으로 부르는 것을 듣고 다음과 같이 한시를 지어 후세에 전했다고한다.

 

왕방연의시

천만리 머나먼길에 고운 님 여의 옵고

          내 마음 둘곳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안 같아 울어 밤길 예놋다

 

뒷면

  千 里 遠 遠 道   천만리 머나먼 길에

         美 人 離 別 袂   고운님 여의옵고

                 此 心 無 所 着   내마음 둘데 없어

                        下 馬 臨 川 流   냇가에 앉았으니

                               川 流 亦 如 我   저 물도 내안 같아

                                      鳴 咽 去 不 休   울어 밤길 예놋다

 

 

 

 

 

 

왕방연시조비를지나 단종의시신을 서강물로던졋절벽 전망대와 방절리 선돌로 들어선다...

 

 

 

유배길옆 포도밭

 

 

 

단종의시신을버린 절벽 전망대 이곳절벽아래 서강에서 단종의시신이 떠올라 맴도는 것을 아무도몰래 엄홍도가시신을수숩 지금의 장능에 모셨다고한다

 

유배길 유배길을찿는사람들이 별로없어서그런지 잡풀이우거지고 길이어느곳인지 모를정도다, 잡초를해치며 강뚝을찿아 ~~

 

방절리를지나 선돌가기전 지나온길을 되돌아보면서 ~~~ 

 

 

 

 

 

 

 

 

선돌1km전지점도착 선돌풍경을 서강변에서 찍어보았다

 

 

이곳에서 선돌아래 서강변절벽및으로 옥녀봉으로도갈수있고 산길을따라 선돌과 선돌주차장을들렸다가 다시선돌로해서 옥녀봉으로갈수있는데 선돌길을 택해서 선돌길숲길을 해치며 급경사를올라선돌로 ~~~

 

 

 

 

 

 

 

선돌전망대가기전선돌옆에서본 서강풍경과 선돌을지나 산을내려가서 지나가야할 유배길강오른쪽도로 ~~~

 

 

 

 

 

 

 

 

 

선돌을지나 마지막옥녀봉으로가는유배길 뒤돌아서본 지나온길 선돌

 

 

 

 

 

오늘유배길트레킹은이곳영월북면마차 영월삼거리 7km지점에서마치고 주천으로이동~~~ 

 

 

영월주천면 판운(장춘) 판운1리 마을회관1층 에서민박에서 서을,원주, 제천,영월회원님들 과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