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2014/단 양 8 경 사 인 암

단 양 8 경 사 인 암(丹陽 舍人巖)

녹수청산綠水靑山 2014. 9. 11. 16:55

단 양 8 경 사 인 암(丹陽 舍人巖)

 

 

단양 8경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중 못가본한곳 사인암을 이번추석연휴중 9월 9일오전 문경대야산행을 마치고 단양면 대강리로 해서 태백으로 귀가하는중 대강면 사인암길 사인암과 사찰 청련암, 삼성각을 둘러보고왔다.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단양 사인암은 남조천변에 우뚝 솟아 있는 커다란 바위이다. 고려 말에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4품 ‘사인(舍人)’ 벼슬을 하던 우탁(1263~1343)은 평소 이 바위와 바위 주변의 풍광을 좋아했고, 벼슬을 그만 두고 낙향해서는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려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추사 김정희는 사인암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의 그림과 같다”고 표현했고, 단원 김홍도는 사인암의 기암괴석들을 바라보면서 십여 일을 고민하고도 그 모습을 그림으로 남길 수 없었고, 일 년이 지난 다음에야 간신히 사인암을 그릴 수 있었다고 한다. 남조천을 따라 사인암이 포함된 절경이 펼쳐지는데, 이를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 한다. 운선구곡은 대은담, 황정동, 수운정, 연단굴, 도광벽, 사선대, 사인암, 도화담. 운선동 등을 말한다.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은 남조천(일명 운계천)변에 병풍처럼 넓은 바위가 직벽을 이루며 위엄을 자랑하고 있는 곳으로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그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고려시대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역동 우탁 선생이 정4품 벼슬인 사인(舍人) 재직 시 이곳에서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였던 임재광이 사인암이라 명명했다고 전하며, 암벽에는 우탁의 글이 남아 전한다.

 

단양 사인암(丹陽 舍人巖)                                       ( 언제 : 2014.09.09일 화요일오후5시 맑음 )

 

 

 

 

 

 

 

 

 

청련암

 

박이주렁주렁달려있다

 

 

 

여주(Balsam Pear)

꽃말 : 열정, 정열, 강장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아시아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꽃은 황색이고, 줄기는 덩굴손으로 다른 물건을 감아서 올라간다. 어린 열매와 종피는 식용으로, 종자는 약용으로 쓴다.

 

 

 

 

사인암뒤 삼성각

 

 

 

 

 

 

 

 

대강면 소재지에서본 일몰풍경

 

 

단양페러글라이딩 하늘을 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