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해발1408.8m)
장산은 상동읍 구래리와 천평리사이에 위치한산으로,백두대간의함백산이서쪽
으로 가지를 처 웅장하게 솟구친 산으로 남쪽과 서쪽은 바위와 절벽지대로 이
루워져 경관이 매우수려하고, 북쪽과 동쪽은 완사면으로 상동에서 태백방면으
로 가다 칠랑이골에서 좌측으로 쳐다보면 성벽처럼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오늘은 상동읍과 태백시에 있는 장산산행을 하기로하고 상동망경사를
들머리 출발지로 정하고날 머리는 함백산 아래있는 만항재와 장산콘도사이를
날머리로정했다.상동으로가는길 목 태백과 상동의경계지역인 공군부대앞에서
부터 칠랑이골입구까지 가면서 우측으로 장산의 기암절벽의 사진을 몇장찍었다.
공부부대앞에서찍은 장산 (탐방일:2009.09.03일목요일)
오늘 탐방해야할 장산을 사진으로 미리 찍어보았다..
장산야영장앞에서찍은사진
칠랑이골앞에서찍은 사진
꼴두바우에들러서 꼴두바우전설내용을 읽고 사진도몇장 찍어보았다.
꼴두바우전설내용
꼴두바우전경
꼴두바우와 서낭당 기도하는 며느리 동상 이 있다.
8각우물에서 물이 솟아나와 공원인공 도랑으로 흘러내린다..
꼴두바우 구경후 200여미터 위에 있는 망경사 입구 등산안내도와 거리표지
판을 확인후 들머리인 망경사로 출발 산행시작하였다.
장산등산로 올라가는 탐방안내및거리표지판
망경사입구
도로를 따라300m 위에 망경사 가 있다.
3곳으로 갈라지는 탐방안내 이정표
300m를 올라오니 목탁소리와 염불소리가 들린다. 대웅전안을 들여다보니
스님과 불자 열명정도 불공을 드리고 있다 , 호시나 방해가될까바서 조용히
샘터로 가서 물을 마신후 산신각 옆으로나 탐방로를 따라 산행을 계속했다.
망경약수 물이 시원하고 물맛이 좋았다..
망경사 산신각
여기서부터 서봉에서 올라오는 탐방로와 합쳐지는 2km까지는 너덜지대로
경사가 계속되여 있고 합쳐지는곳부터는 능선으로 장산정상까지는 탐방로
경사도가 높지않아 탐방하기가 좋다
서봉과 망경대에서 올라와 만나는곳
정상까지는 1.3km 가 남았다. 여기서 첫번째 전망대는 얼마안가면있다
전망대에가서 잠시쉬었다가 가야지되겠다..
전망대입구
전망대에서본 장산 정상
장산 촛대바위
촛대바위 아래 바위와 바위사이에낀 큰바위돌
절음박골과 서봉,망경사, 정상으로가는 이정표 정상까지는600m 남았다.
이제 정상까지는 600미터가 남았다. 가는탐방로 옆으로 야생화 꽃은 거의
다지고 투구꽃과 참나물꽃, 그외송일풀 등이있을 뿐이 었다
투구꽃 (탐방일:2009.09.03일 목요일)
송이풀
정상까지 200m 남았다.
드디어 정상 표지석이 보인다. 정상을 그다지 넓지가않다.
정상올라서 주위를 살펴보니 백두대감 깃대배기봉과 구룡산,서쪽은 순경산
매봉산,선바우산, 북쪽은 사북 두위봉과 서쪽으로는 함백산, 태백산천재단이
보인다,멀이 중계탑만보이는 경북영양일월산 까지 조망이 아주좋다.
정상표지석과 삼각점 (해발 1408.8m)
태백시와 상동읍 경계지 삼각점 장산정상 1408.8m지점
정상에서 바라본 칠랑리골 도로와 열월쪽으로 상동중석 폐재댐이보인다..
정선사북 두위봉
상동매봉산은 상동과 중동면에소재, 선바우산은 상동읍소재지에있음.
고한 하이원리조트골프장
백두대간 깃대배기봉과 구룡산이 보인다...
경북 영양군 있는 일월산으로 날이 맑은날은 중계탑이 잘보임..
함백산 올라가는 도로와 함백산정상 (해발 1572.9m)
투구꽃 열매
나도옥잠화 꽃과 잎은 많이 보았지만 열매는 처음본다. 자주색을 띤 열매는
한줄기에 4개에서 6개까지 달려있는것을보았는대 4개달린것이많이보였다.
주위에는 멧돼지가 밭을 일구듯 파해쳐놔서 야생화를 보기가 힘들었다..
하산길 탐방로
하산길 바위돌위에서본 유일사입구 주차장과 백산사입구가 보인다.
태백산 천재단도 잘보인다..
산죽 탐방로 하산길 ...
드디어 3시간여만에 장산콘도위 날머리로 산행을 마쳤다..
여기서는 교통이 문제다 지나가는 차를 얻어타던지 아니면 어평재까지 5km
정도를 걸어가야지된다. 우짤까나 생각하다, 어평재까지걸어가도 1시간30분
정도 가야지되고 또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도 상동출발2시반이차를 놓치면어평
재에서는 18시에나 있다..그래서 기다리는시간이면 황지동까지 차길따라걸어서가자
어차피 등산온것이니까 마음먹고 만항재를 향하여 도로따라 출발 하여 만행재를
거쳐 함백산,선수촌 ,오투리조트를 거쳐서 서학골까지 19시30분 도착 25km를
8시간30분만에 산행을 마쳤다...
장산콘도에서 오투리조트입구
장산등산을 마치고 장산콘도에서 만항재를 거쳐서 선수촌을 지나 오투리조트
입구까지 도로따라 걸어오면서 야생화와 주위의 사진을 촬영해보았다..
장산날머리를지나서 만행재로 가는 탐방길에
순간포착 다람쥐와 뱀이 실랑이를한다. 깜짝할사이 다람쥐가 30cm가량되는
작은뱀을 물고 방호벽을 올라가고 있다. 뱀과 다람쥐가 끝까지 사투를한다.
가까이 가서사진을 찍으려하니까 다람쥐가 뱀을 놓고 도망을 간다.
잠시후 뱀은 도로를 건너 도망가버리거 다람쥐는 그자리로 다시와서 아쉬운듯
뱀을 찿느라고 두리번거린다....이런모습은 생전처음보았다..
다람쥐는 아쉬운듯 자리를 뜨지 못한다..
장산콘도
장산콘도위도로변에 핀야생화
만항재휴게소 차량과 잠시쉬어가는 사람들이 많아보인다. 휴게소에 들려서
켄커피를 하나 사마시고 다시 선수촌과 오투리도트골프장과 리조트입구까지
계속 탐방시작... 만항재 해 발 1330m
만항재 쉼터
만항재야생화 탐방로
함백산정상,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 태백황지로가는도로
함백산 감시초소함백산정상입구 여기서부터는 안개가 끼기 시작한다.
기온이 뚝떨어진다 해도안보이고 추워진다.
백두대간 등산안내도를지나
정선땅에 서 태백시 황지동으로 진입이제는 6km만가면 서학골 오투리조트입구
까지는 얼마안남았다, 어두워지기전에부지런히 가야지.
태백시관광안내도
대한체육회 태백선수촌
오투리조트 전망대 안개때문에 잘보이지않는다..
오투전망대를지나 내려오니 안개가 걷힌다. 조망이 좋아진다
오투골프장과 뒤에는 오트리조트건물이 보인다.
골프장입구...
오늘상동꼴두바우에서시작하여장산, 장산콘도,만항재,함백산,서학골까지 24km를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피곤하기는하지만 다음 산행을 위 해서 무리한산행을 하지는 않았다고 본다. 다음산행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