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龍門山(가십봉)산행

산행(山行)2015/용문산龍門山(가십봉)산행

용문산龍門山(가십봉)산행

녹수청산綠水靑山 2015. 1. 13. 12:15

용문산龍門山(가십봉)산행

오랜만에 기차를 타고 경기 양평 용문에있는 용문산 산행을 하고왔다, 태백에서 오전01시31분태백역에서출발하는 열차를타고 원주04시01분도착 원주산악회 회원님들과 만나서 원주에서 오전 07시 45분츨발 하는 청량리행열차를 타고 용문역에 도착 용문버스터미널로이동 5분거리에있는 용문터미널도착 용문사까지가는 버스가오전 7시 10분부터 30분간격으로 출발 09시출발하는버스를타고 용문산관광지 09시15분도착 관광지입장료를 지불후 용문사일주문을지나 용문사로가는 도로를 따라 10여분쯤지나 용문사도착 용문사은행나무앞에서 사진을찍은후 산에눈이쌓여있고 등로가있고 미끄러운관계로 아이젠을 착용 안전산행을 위한 스틱화이팅을 외치고 용문산(가십봉)산행시작 마당바위를 지나 안부 상원사와 용문사갈림길안부도착 10여분휴식후 출발 낙타등같은 높지않은 봉우리를 몇개넘은후 용문산가십봉도착 표지석앞에서 도착기념사진을 찍은후 주위산에 피어있는 눈꽃상고대를 보고 정상정자에서 10여분간휴식을 한다음 하산시작 안부도착 용문사로바로가는등로와 상원사방향으로가다 용문사로가는등로중 200여미터가더긴 오던등로 반대편인상원사로가다 용문사로 하산하기로하고 하산 용문사 오후13시07분도착 4시간의 산행을 마치고 용문사를 둘러본후 용문산관광지버스터미널로이동 13시46분출발하는 용문행버스를 타고 14시용문터미널도착 사전예약해놓은 용문원조 버섯전골식당으로이동 준비된 식사를 한후 용문역에서 16시51분 태백선기차를 타고 귀가

용문산龍門山(가십봉)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157m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한 산이다. 미지산(彌智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조선 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뮨산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문산의 지질은 경기편마암 복합체에 속하는 편암류와 화강편마암으로 되어 있으며, 북쪽에는 봉미산(鳳尾山, 856m), 동쪽에는 중원산(中元山, 800m), 서쪽에는 대부산(743m)이 있다.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과 명지산 다음으로 해발고도가 높다. 식생은 산입구에 이깔나무 숲, 잣나무숲, 잡목숲이 있으나 정상부엔 나무가 별로 없는 편이다. 산정에 가까운 고도 800∼1,000 부근에서 분비나무가 관찰고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어 예로부터 명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용문사(龍門寺)를 비롯하여 윤필암(潤筆庵)ㆍ상원사(上院寺) 등의 사찰이 있으며 용문사는 649년(진덕여왕 3) 원효(元曉)에 의해서 창건된 사찰로 1907년 의병과 왜군과의 싸움 때 왜군에 의해서 소진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었으나 6ㆍ25때 다시 부분적으로 파괴되었으며 이 사찰의 경내에는 보물 제531호로 지정된 용문사정지국사부도 및 비와,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사은행나무가 있다. 용문사정지국사부도 및 비는 1395년(태조 4)에 입적한 정지국사(正智國師)를 기념해서 조안(祖眼) 등이 건립한 것으로, 여기에 새겨진 비문은 권근(權近)의 글이라고 한다.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1,100년으로 추정되며,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麻衣太子)가 심었다는 전설과 신라의 의상(義湘)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이처럼 성장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이 밖에도 장군수라는 약수가 있어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아든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는 군부대가 위치하여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지금은 정상의 신선 바위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은 시야가 확 트이며 용문들, 유명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높고 낮은 산자락이 시야에 펼쳐진아름다운산이다

산의 동북쪽 기슭에는 산음자연휴양림이 있으며, 남서쪽 기슭에는 설매재 자연휴양림이 있어 주말을 보내려는 관광객이 많이찿아오는 곳이라고한다.

용문산龍門山(가십봉)1157m정상기념촬영 (언제 ; 2015.01.11일 일요일 새벽눈, 맑고 박무 누구랑:어울림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