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2009/불 영 사

불영사 (佛影寺) 1

녹수청산綠水靑山 2009. 9. 13. 21:22

불영사(佛影寺)

불영계곡은 근남면 행곡리에서 서면 하원리까지 15km 에 이르며 기암괴석과 맑은물 울창한숲이 어우러진 빼어난 경관과 계곡이 있으며 명승지이기도하다.이곳 불영계곡은 명승 제6호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여름철에는 계곡 피서지로, 봄·가을은 드라이브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고, 겨울철에는 설경을 구경할 수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계곡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계곡의 중간지점에 불영정, 선유정있으며, 불영사계곡은 크고 작은 붉은 소나무(적송)가 많이 자라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산양과 계곡의 맑은물에는 은어와 뱀장어 등 다양한 물기들이 서식하고 있는 절경지이다.

또한 불영계곡에는 불영사(佛影寺)라는 신라 진덕여왕5년(651년) 의상대사가 이곳 산세가 인도 천축산(天竺山)과 비슷하다하여 산이름을 “천축산”이라 하고 큰 연못에 있는 아홉 마리의 독룡(毒龍)을 주문(呪文)으로 쫓아낸 후 그 자리에 절을지어 구룡사(九龍寺)라하였는데, 후에 서쪽 산 위에 부처님의 형상을 한 바위가 절앞 연못에 비쳐“불영사(佛影寺)”개칭하여 지금까지 불영사라 불려지고 있다.

오늘은 불영계곡과 불영사를 탐방하기로 하고 봉화 현동삼거리에서 울진쪽 방향으로 38km를가면서 불영사계곡에 있는 사랑바위와계곡의 절경을 구경하면서 불영사입구주차장 도착하여 주차한(주차비무료)후 불영사를 탐방시작하기위하여 불영사 입구로가는데 매표소에서입장권 구입한후불영사를탐방하라고 한다.

할수없이 매표소로가서 개인(성인)1인당 \2,000원을 주고 입장권구입 불영사계곡과 불영사 탐방을 시작하였다.....

도보로 불영사 까지 가면서 주위절경과 불영사경내 전경사진,불영사서쪽산위에 부처님 형상을 한 바위, 연못에 비쳐진 부처님형상 바위,대웅보전,응진전,극락전,대웅보전을 바쳐주고있는 거북이의머리등 사진을 촬영하고 2시간의 탐방을 마쳤다..                                 

불영사계곡입구(佛影寺溪谷)         (탐방일:2009.09.14일일요일)

 사랑바위

사랑바위전설 

옛날도 아주 오랜 옛날, 부모님들이 호환을 당하여 천애고아가 된 오누이가

서로 의지하며 약초캐는 일로 연명하는데, 어느날 꿈속에 신령님이 나타나

하늘에 계신 옥황상제께서 병이 나시어 이곳 불영사 계곡에서 자생하는

「삼지구엽초」를 구하고자 하나 산양들이 뜯어먹어 사람손이 닿지 않는 아주

높은 절벽 위에만 있으니 구해 온 다면 큰 상을 내리겠노라 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흘동안 정성껏 기도를 하고 계곡의 높은 절벽을 오르기를 이레만에 천신

만고 끝에 마침내 벼랑에 늘어진 삼지구엽초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팔을 뻗다가 오빠가 실수로 벼랑에서 떨어져 죽고말았다. 누이는 사흘 밤 낮을

슬피 울며 통곡하다가 마침내 뒤따라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그 후 계곡에서 울리는 누이동생의 애절한 통곡소리가 하늘에 닿아 신령님이 두남녀를 바위로 변하게 하여 평생 떨어지지 않게 포옹하도록 하였다.

그래서 통곡소리가 들리던 산은 통고산(통곡산)으로 사랑하는 오누이가 떨어져

죽을때 흘린 피가 묻은 소나무는 껍질과 속까지 붉은 울진소나무(적송,금강송)

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원을을 빌면 반드시 소원이 이루어지고

이별이 없다하여 오늘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오고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삼지구엽초를 다려 먹으면 귀한 자식을 얻고 부부간에 금슬이 좋아진다고하는 전설 이야기와 사랑바위를 보고 왔다.

 사랑바위 

 

 

 

 

 

 

 

 불영사(佛影寺)

 불영사매표소

 천축산 불영사(天竺山 佛影寺)

 

 

불영교(佛影橋) 

 다리위의 난간은 연꽃모양으로 되여있다.

 

 불영사로 가는 탐방로에서본 불영계곡

 불영계곡의 절경

 

 

 

 불영사로가는 탐방로

 

 

       이굴참나무는 1964년 천연기념물 제157호로 지정되었으나, 1969년 고사되여 문화재에서 해제가되었고 나무의높이는 약35m 나무둘레는 6.2m로 지금은 쓰러진 나무주위 에  돌탑을 쌓아 놓아서 나무가 잘보이지 않고 앞에는 비석이 있다

 주위에는 둘레가 4m 이상되는 고목이 많이보인다...

 불영사내에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사찰내에는 불영사응진전(보물제 730호),불영사 대웅보전(보물제1201호),불영사영산회상도(보물제1272호), 불영사 삼층석탐(경북유형문화재 제135호),불영사부도(

경북문화재자료 제162호) 등 이외에 많은 불사가 있다.. 

 

 

 

 

 

 

 서쪽능선위에 있는 부처님형상의 바위

 

 

 

 불영사대웅보전(大雄寶殿) 보물 제 1201호

 표지석옆에 불영사대웅보전 건축물을 받치고있는거북의 머리만보인다.

 양쪽 가운데 계단 옆으로 머리만두개가있다.

 

 

 

 불영사 삼층석탑(佛影寺 三層石塔) 경북유형문화제 제135호

 

 

 불영사 영산회상도(佛影寺 靈山會上圖)보물제1272호)

 

 

 

 

 불영사 산신각

 

불영사(佛影寺)

   불영사경내  돌로된 큰우물통부터 작은우물통까지 4개에 순서대로 물이차

흘러내려 연못으로 흘러 들어간다.. 

 

성류나무와 열매 

 

 

 

 

 

 

 

 의상전

 

 불영사 응진전(佛影寺 應眞殿) 보물제730호

 

 불영사 연못에핀 수련꽃

 

 

 

 

 

 연꽃 씨앗

 

 

 

 

 

 

 

 

 

 

 

 

 

 

 

 

 

 

 모과나무와 모과열매

 모괴열매가너무많이 달려서 나무가지가 늘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