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5/참 기 생 꽃

참기생꽃

녹수청산綠水靑山 2015. 5. 29. 17:19

참기생꽃

 

학명 Trientails europaea L.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과 : 앵초과

크기 7~25cm

개화시기 7월~8월

분포지 한국

꽃 말: 소중한 추억

 

참기생꽃은 가야산, 지리산 이북의 고산지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한낮에 공중습도 및 안개가 많아 직접적인 햇볕을 받지 않는 곳이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키는 7~25㎝이고, 잎은 길이가 2~7㎝, 폭이 1~2.5㎝로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에 달리며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실같은 백색 포복경이 뻗으며 밑부분에 비늘 같은 잎이 달리고 끝부분에 5~10개의 큰 잎이 돋는다. 꽃은 백색으로 줄기 끝에 1개가 달리며 끝이 뾰족하며 7개의 꽃받침 잎이 있다. 열매는 지름 약 0.3㎝ 정도로 9월경에 둥글게 달린다.

 

 

번식법 : 9월경에 달리는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뿌리 번식은 잎이 없어진 가을이나 이른 봄에 새순이 올라올 때 한다. 자생지에서는 종자 번식이 잘되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종자 발아율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종자 발아에 관한 연구는 더 진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 군락을 지어 살아가는 품종이기 때문에 이들 상호간의 공생에 의한 것인지, 환경에 의한 것인지,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참기생꽃( 쌍대)                                                                               (언제 2015.05.28일목요일 오후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