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두위봉(斗圍峰)산행
위치 :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 사북읍 사북리, 남면 문곡리
두위봉(1,466m)은 산 모양새가 두툼하고 두리뭉실하여 주민들은 두리봉이라고도 부르는 산이다. 6월 초순이면 두위봉은 갑자기 화장을 시작하여 푸르른 신록을 허리에 두르고, 정상 근처의 연분홍 철쭉이 도시의 멋쟁이 처녀처럼 화사하게 치장을 한 듯한 분위기를 낸다. 맑은 날이면 투명한 햇살 아래 철쭉들이 눈부시게 화사한 모습을 보이며, 분홍 주단 같은 철쭉 위로 희뿌연 안개가 덮이거나 구름이 흐르는 장면은 마치 꿈 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정상 주변은 장군바위 등의 기암과 희귀목인 아름드리 주목과 출쭉이 어울려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철쭉은 키 큰나무들 사이에서 연분홍으로 피지만, 두위봉의 철쭉은 주변에 커다란 나무들이 없고, 군데군데 커다란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다른 곳의 철쭉보다 더 붉고 아름답다. 북서쪽 단곡계곡을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석항천을 이루고, 동북쪽 도사곡 계곡에는 정원휴양지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800여년 된 주목이 있다. 정상 주위에는 주목과 철쭉군락지가 있으며, 매년 6월 철쭉제에는 전국의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다.
두위봉(1,466m)정상도착인증샷 (언제 : 2015.06.14일 일요일 안개 맑음 원주어울림산악회)
지금은없어진 두위봉(斗圍峰)정상(해발1466m) 표지석
정상표지석은없어지고 갈나무에 메달려있는 코팅된두위봉정상표시
두위봉산행코스도
집합장소인 영월로 출발 대기중 태백역에서~~~
영월역에서 내려 시내까지가는동안영월동강뚝에서 5일장터를 지나면서 장터 준비가한창이다~~~
빈자리가 다채워져야 장이설것같다
5일장터를 지나 동강교를 건너면서 뒤돌아본 장터
동강교를건너면서 물속에비춰진 봉애선별마로천문대와 금강정 낙화암
두위봉제1코스 방제 단곡계곡 산행시작
두위봉등산로입 사방땜 저수지
두위봉 감로수샘터
갈림길
원추리꽃
두위봉 범꼬리
영월군 중동면직동리방향과 정선군 방제리 1코스와 남면 자미원역 3코스로가는등로
산행중 등로 안쪽에 곰취가몇개보여서 ???
함백 방제리 세비재 고냉지채소밭과 엽기적이그녀(차태현,전지현) 촬영지 소나무 타임켑슬공원이 보인다
정상부근에있는 철쭉비
철쭉비를지나 간식시간 준비해간 체리, 삶은햇감자, 빵, 과자 산행하면서 뜯은 곰치로 김밥을싸먹고 정상으로
두위봉정상 해발1466m
지금은 없어진 두위봉상 표지석 표지석이 없어지고 위에 코팅된 표시가메달려있다
2년전에찍은 사진
두위봉정상석이 있던자리???
정상찍고 하산길 새비재를 배경으로 ~~~
누런종덩굴
나무에자생하는 이끼
산목련(함박)꽃
두위봉산행을 마치고 주자장앞에있는 등산코스도앞에서
주차장쉼터
두위봉산행을마치고 영월 5일장에 들려서 닭발과 호떡, 돼지껍대기, 족발을 사서 해단식 회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