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5/범부채꽃

범부채꽃 (호의선(虎矣扇))

녹수청산綠水靑山 2015. 7. 20. 11:43

범부채꽃 (호의선(虎矣扇))

 

성격 식물, 풀

유형 동식물

분류 붓꽃과

별칭 호의선(虎矣扇), 범부채, 범부처, 오선(烏扇), 황원(黃遠), 야간(夜干)

학명 Belamcanda chinensis (L.) DC.

분야 과학/식물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내용 : 처음 싹이 나와서부터 질서 있게 퍼지면서 자라는 모양이 부채꼴 같다고 하여 범부채라고 한다. 고려 때부터 호의선(虎矣扇)이라고 부르던 것이 『동의보감』에 범부채·범부처로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이밖에 오선(烏扇)·황원(黃遠)·야간(夜干) 등으로도 불린다. 학명은 Belamcanda chinensis (L.) DC.이다.

 

높이는 50∼100㎝로 근경이 옆으로 뻗고 잎이 어긋난다. 잎은 좌우로 편평하며 2줄로 부챗살처럼 배열되고 녹색 바탕에 다소 흰 빛이 돈다. 길이 30∼50㎝, 너비 2∼4㎝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서로 얼싸안는다.

 

꽃은 황적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데 7∼8월에 핀다. 뿌리줄기는 해열·해독·소염작용이 있어서 사간(射干)이라고 하여 약으로 쓰인다. 인후염과 편도선염, 목 주위의 임파선염에 소염작용을 나타낸다.

 

범부채                                                        (언제 : 2015.07.19일 일요일 오전 경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