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2015/평창백룡동굴 平昌 白龍洞窟

평창백룡동굴 平昌 白龍洞窟

녹수청산綠水靑山 2015. 8. 14. 11:46

평창백룡동굴(平昌 白龍洞窟)

 

평창백룡동굴까지는 매년 3월초부터 4월초까지 세네번은 다녀오는 곳 우리나라 동강에서만 자생하는 동강할미꽃을 만나러 다녀오는 곳이기때문이다. 동굴체험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이 처음이다 동글체험예약은 인터넷 과 현장접수가있다 하지만 사전인터넷예매로 인하여현장접수가 어려울때가있어 되돌아가는 모습도 보았다, 하루 12회 1회24명식정해져있고 정해져있는 회차를 확인후 대기실에서 대기를 하다보면 가이드 인솔자 회차인원확인후 안전체험안내및 휴대폰,카메라, 중요물품을 개인관물대보관후 체험복으로갈아입고 장화, 체험복허리띠,헬멧을착용 도보로 배터까지가서 승선선 동굴앞배터 하선 내려서 동굴입구까지 20m가서 가이드의 안내에따라 1.5km길이의 동굴체험을 시작 2시간30분동안 가이드의 동굴생태에대한 해설과 사진촬영을 해주고 사진을 당일 백룡동굴체험 홈페이지에 회차별로 올려놓는다고한다. 해설들으면 A코스 반환지점을동아 원점회귀 탐험을 마치고 출발지로 돌아와서 샤워장에서 샤워후백룡동굴체험후 귀가  

 

백룡동굴은 강원도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에 위치하며, 동강을 따라 해발고도 235m, 즉 수면 위로부터 약 10~15m 지점에 입구가 있다. 동굴입구 주변으로는 뛰어난 경관을 보이는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접근이 가능한 석회동굴이였다.

 

백룡동굴은 오래 전부터 마을주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동굴로서, 1996년 동강댐의 건설발표이후 수몰될 위기에 있다가 관계 학계 및 온국민의 반대운동으로 2000년 동강댐의 계획이 백지화되면서 백룡동굴 역시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지게 되었다. 동굴의 입구 부근에는 아궁이와 온돌 흔적이 남아 있고, 그 주위에 토기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오래전에는 우리 조상의 거처로도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76년에 주민에 의해 동굴의 주 통로 중간에 있던 주먹만한 좁은 통로(일명:개구멍)가 확장으로써, 전 구간에 대한 실제적인 동굴의 조사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백룡동굴 내부의 경관과 학술적 가치가 학자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로서 이 동굴을 배태하고 있는 백운산의 “백”자와 발견자 정무룡씨의 “룡”자를 따서 “백룡동굴”로 명명된 후, 1979년에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되었다.

 

백룡동굴 백룡동굴연혁

백룡동굴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76년 1월로 그해 4월 한국동굴학회의 조사가 실시되었고 이어 1977년 6월 한국동굴보존협회의 종합조사를 거쳐 1979년에 천연기념물 260호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백룡동굴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학술조사는 1989년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에 의해 이루어졌고, 1999년 영월댐 수몰지 동굴 세부조사보고서가 역시 강원대학교 지질학과에 의해 백룡동굴의 내부가 체계적으로 정리되기 시작하였다.

 

이 후 2006년 백룡동굴에 대한 종합학술조사를 통하여 백룡동굴 부근의 자연환경과 지질, 동굴의 발달과정, 동굴 내부의 형태와 동굴생성물, 그리고 동굴 내에 서식하는 동굴생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수행하여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 받았으며, 이와 동시에 백룡동굴을 생태체험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조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후 평창군은 2007년 백룡동굴의 실시설계를 실시하여 문화재청의 승인을 얻어 2008년 공사를 착공하여 2010년 7월 백룡동굴 생태체험학습장을 열게 되었다.

 

백룡동굴 백룡동굴가치

백룡동굴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석회동굴로서 동굴 내에는 다양한 동굴생성물, 동굴생물과 동굴 내의 미지형을 가지고 있는 학술적 및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굴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동굴 내에는 종유관, 종유석, 석순, 석주, 동굴방패 등 매우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다수분포하며 특히 에그후라이형 석순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를 가지는 기형의 동굴생성물이 많이 성장하고 있어서 국내에서는 경관적, 학술적, 생물학적, 고고학적 매우 뛰어난 가치를 보이는 동굴로 평가된다.

따라서 백룡동굴은 생태체험의 장으로서 교육적인 장소로서 활용을 하기에는 높은 가치와 활용도를 가지는 국내유일의 동굴로서 평가될 수 있다.

 

동굴로 출발전 학습장에서 기념촬영(가이드)                                         (언제 : 2015.08.08일 토요일 오후 맑음)

 

동굴가이드  최범순님께감사드립니다 해설도잘해주시고 사진촬영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