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5/흰투구꽃

흰투구꽃

녹수청산綠水靑山 2015. 8. 31. 23:29

흰투구꽃

 

투구꽃

분류 여러해살이풀

별칭 계독(鷄毒)·오두(烏豆)·토부자(土附子)

학명 Aconitum jaluense

분포지역 속리산 이북

생약명 초오(草烏)

키 1m 정도

자생지역 깊은 산 골짜기

번식 분근·씨

약효 뿌리

과 미나리아재빗과

채취기간 10월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특성 따뜻하며, 맵다.

독성여부 있다.

1회사용량 2~3g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복용량을 꼭 지킬 것).

동속약초 노랑돌쩌귀·지리바곳·진돌쩌귀의 뿌리

 

목차

1.잎

2.꽃

3.열매

4.특징 및 사용 방법

5.효능

 

투구꽃 잎

어긋나며 긴 잎자루 끝에서 손바닥 모양으로 3~5개로 깊게 갈라진다. 아래쪽에 달린 잎은 갈라진 잎의 양쪽 첫째 조각과 중앙 조각이 다시 3개로 갈라지고 위쪽에 달린 잎은 점차 작아지면서 다시 3개로 갈라져 전체가 3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잎에 톱니가 있다.

 

9월에 자줏빛 꽃이 꽃줄기 끝에서 총상 또는 겹총상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핀다. 꽃의 모양은 고깔이나 투구 같으며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고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며 핀다. 꽃받침 조각은 5개이며 꽃잎 비슷한데 겉에 털이 있고 뒤쪽의 것은 고깔처럼 전체를 위에서 덮고 있다. 꽃잎은 2개이고 가장 위쪽의 꽃받침 조각 속에 들어 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 밑 부분이 날개처럼 넓어진다. 씨방은 3~4개이고 털이 있다.

 

열매

10월에 타원형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3개가 붙어 있으며 뾰족한 암술대가 남아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압록오두·초오라고도 한다. 뿌리는 마늘쪽처럼 생겼다. 줄기는 보통 곧게 서지만 다른 물체에 기대서 자라기도 한다. 유독 식물로서 뿌리에 강한 독이 있는데 초오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한다. 외상에는 짓이겨 붙인다.

효능

주로 소화계와 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다.

 

관련질병: 강심제, 경련, 관절염, 냉병, 두통, 옹종(외옹), 종독, 중풍, 진통, 풍비, 풍습

 

흰투구꽃                                                                        (언제 : 2015.08.29일 토요일 오후 흐리고 빗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