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2016/진도 동석산 [童石山]산행

진도 동석산 [童石山]산행

녹수청산綠水靑山 2016. 6. 11. 17:59

진도 동석산 (童石山)산행



진도 동석산 [童石山]은

진도 동석산(약 240 m)은 낮다고 깔보지 못할 섬바위산의 전형이다. 다도해 조망 뛰어난 암팡진 1.5 키로 암릉 코스가 있다. 초보자는 절대 금물반드시 안정장비 갖춰야한다. 한반도 남서쪽 끝자락 진도에도 산꾼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산들이 있다. 진도의 산들은 뭍의 산들과 달리 야트막하고 자잘한 높이를 자랑하는,마치 동네 뒷산 같은 친근한 느낌을 주는 산이 대부분이다.


보통 진도의 산 하면 최고봉인 첨찰산(485.2m)과 임회면의 여귀산(457m)을 대표로 꼽는다. 하지만 진도에는 이 두 산 외에도 예사롭지 않은 암릉을 품은 동석산(약 240m)이라는 봉우리가 있다. 진도 서남단에는 바다에서 불꽃처럼 일어나서,. 산은 밤이면 밤마다 밤마다 가슴에 사무치는 한을 하늘을 우러러 한올 한올 풀어 헤친다.


바다에서 유리된 죄로 다도해를 그리워하는 동석산은 진도 남서쪽 지산면 심동리의 바닷가에 솟아 있다.


1:50,000 지형도에는 '석적막산(石積幕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200m급 산으로,

고도는 높지 않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암릉미를 간직하고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뻗은 1.5km 길이의 주능선 전체가 거대한 바위성곽으로 이루어져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또한 산행 도중 주변의 저수지와 다도해의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눈맛도 좋다


          어제 친구들(동창부부)들과 진도시내에서 헤여져 1박을 한다음  오늘새벽 주위 식당을 찿아 아침식사를 한다음 진도시외 시내버스터미널로이동 동석산으로 가는 아침7시 20분 첫차를 타고 지산면 심동리 동석산입구하차 산행들머리인 종성교회입구까지 가기전 천종사입구에서 동석산을 배경으로 해무가 넘나드는 동석산을 배경으 로 사진을 찍고 종성교회입구로이동 오전8시 산행을 시작한다, 종성교회에서 세방낙조 날머리까지는 4,5km먼코스는 아니지만 새벽에 내린 가랑비로 등로가 미끄럽고 바위또한 미끄러워서 산행시간이 평상시보다는 조금더 소요될것같다, 나무로 가랑비가 맺혀있는 풀숲을 흔들면서 암릉이시작되는 코스도착 산행을 안전하게 하도록 설치해놓은 안전설치물을 잡고 암릉을 오르기시작  마삭중꽃과 부처손, 고사리삼, 맥문동, 소엽맥문동, 병아리풀, 구찌뽕열매, 맹감나무열매, 골무꽃, 그리고 산에사는 야생염소,등을보면서 아름다운 동석산의 암릉, 농촌의풍경등을 내려다보면서 마지막코스인 큰애기봉 전망대에서 휴식을 한다음 세방낙조 날머리도착 3시간(휴식,사진찍는시간포함)만에 도착진도터미널로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세방낙조 주위를 돌아보면서 사진을 찍다 기다리던 버스를 타고 진도로와서 시외버스를 타고 내일 남해금산(보리암)산행을 하기 위해서 진도에서 목포로이동 목포에서 광양으로 광양에서  남해로 가는 막차를 이용 남해터미널 오후 8시30분도착 터미널 주위식당을 찿아가 식사를한후 숙소를 정하고 내일 금산(보리암) 산행을 위해 일일직취침을 .....  


동석산 산행코스 : 종성교회입구(하심동) → 동석바위전망대 → 칼바위전망대 →  동석산 → 전망대 →  가학재 → 작은애기봉 →  세방낙조갈림길 → 큰애기봉 → 세방낙조갈림길 → 세방낙조전망대(2층정자)  →세방낙조 휴게소 (아름다운도로100선) 세방낙조전망대테크(포토죤) 총거리 4.5km 총소요시간 3시간  나홀로


동석산 [童石山]해발 219m                            (언제 : 2016. 06. 07일 오전8시 ~ 11시까지 3시간 오전 가랑비, 해무 )


동석산 과 오른쪽 천종사코스로가는 도로

동석산등산코스도

진도 터미널주변 식당에서 오전 6시반  아침식사를 하고 10분거리에 있는 터미널로 이동

진도터미널

 동석산가는 버스( 가학, 마세 세변째칸 세로 ) 7시 20분 첫차


지산면방향


동석산입구 하차


하신동 정류장

정류장내 운행시간표

동석산입구  세방낙조 전망대까지 4,5km



                               종성교회 

종성교회옆  경고판과 동석산 등산로 종합안내도


비에젖은 꿀풀( 하고초 )




마삭줄꽃



맥문동


설치된 안전시설물 이곳부터 암반등로 이다 새벽에 비가 내린관계로 안반이약간 미끄럽다..


암반능선증간지점에서 내려다본 하심마을 해무가 껴서 해무속에 히미하게보인다...

마삭줄기꽃넝쿨







암반이 비로이해 미끄럽고 안전시설물 파이프에도 빗물이 있어 손으로 잡으면 미끄럽다 거기에 해무까지 에 ~~휴




안전시설이 잘되어있어 암반능선까지오르는 데는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올라온 암반코스를 보니 아찔하다 .....




마삭줄과 고사리삼

마삭줄과 부처손











이능선은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그리위험하지는 않아 쉽게오를수가 있었다

지나온 능선

지나가야할(내려가는코스 약30m 로프와 안전시설설치됨  천종사에서 올라오는코스와 동석산정상으로가는 갈림길)코스

내려가는 코스에 피어있는  병아리난초 





로프타고내려온 코스을 되돌아보면서



해무속의  천종사와 마을이보인다

지나온 코스를 해무속에 다시 본다....

전망대


첫번째칼바위 이곳은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진짜 칼바위에는 전문산악인과 동행하거나 자일로프를 가지고 가야한다.
















칼바위 우회코스로 동석산 정상으로 ......



               칼바위 보기만해도 아찔하다,





저기 소나무 한그루가 보이는 곳이 동석산 정상이다.

지나와서 본 칼바위

드뎌  동석산 정상도착


이곳 정상까지 오느라 지쳐버렷나 왜?? 인상을  ㅋㅋㅋㅋ



이런모습도  정상에서 인증샷 을 여러장 찍고 큰애기봉으로  ......




동석산정상을 뒤로하고 ...








넓은 암반위에서 휴식을 하는데 기척이나서 뒤 돌아보았더니 야생염소가 한마리보인다, 폰사진을 찍고 카메라를 배낭에서 꺼내는 동안 사라지고 말았다,  모델요를 안받고 가버렷네 다시휴식을하면서 물한모금 마시고 건너편 절벽을보는데 아니 절벽에 염소가 보인다 다시 카메라로 찍어보고 난뒤 다시 사라져버렸다.














이곳에서 잠시휴식을 하면서 맥주한잔하고 출발  맥주 맛이 꿀맛 ㅎㅎㅎ

쉬면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헬기장을지나....

골무꽃도보고


 이 곳이 세방전망대갈림길에서  앞에보이는 길로 100m바로가면   큰애기봉정상 전망대가 있

소엽맥문동꽃



큰애기봉 전망대

큰애기봉의 전설







큰애기봉에서 내려다본 바다위의작은섬들 사자버위, 발꼬락바위, 손까락바위등등..... 










다시갈림길로  백업해서 세방낙조 전망대방향으로 하산 시작


세방낙조 전망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 도로

세방낙조 쉼터 휴게소 포토존


이것으로 동석산 4,5km의 산행을 3시간(휴식,사진찍는시간포함)에 마치고 진도읍 터미널에서 목포로 목포에서 광양으로 광양에서 남해로 출발 남해서 1박후  금산( 보리암) 산행을 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