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2009/월 악 산

월악산

녹수청산綠水靑山 2009. 10. 24. 19:26

월악산 해발1097m

   월악산국립공원은 1984년 12월 31일에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중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행정구역상으로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문경 4개

시·군에 걸쳐 있으며 북으로 충주호반이 월악산을 휘감고, 동으로 단양 8경과

소백산국립공원,남으로 문경새재와속리산국립공원과 같은아름다운 자연경관

으로 둘러싸여져 있다.

주봉인 영봉을 중심으로  만수봉과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거기에는반드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는뜻의 도락산과 바위능선이마치  

제비가날개를활짝펴고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보이는 제비봉 등 수려한 명산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영봉은 예로부터 신령스런 산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양편으로 송계 8경과용하

9곡이 쌍벽을 이루면서 자연경관의 극치를 자아내고 있으며,또한 선암계곡 내

도락산의 아기자기함과 충주호의 푸른 물과 조화를 이룬 구담봉,옥순봉은가히

선경(仙景)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주변에 충주호반을 비롯하여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제천의 의림지,  단양적성의

선사유적지와  석회암지대에 형성된 많은 동굴들,  청풍의 문화재 단지등문화·

경관자원이 산재해 있고 수안보·문경·문강·단양 유황온천이 30 - 4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공원내에 미륵리사지를 비롯하여 덕주사, 신륵사등의

전통사찰과 덕주마애불,   미륵리5층석탑, 미륵리석불입상, 사자빈신사지석탑,

신륵사 3층석탑등 많은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과 문화자원이 어우러진

빼어난 국립공원이다.

 

등산코스 : 덕주휴게소주차장 - 덕주사 -마애불 -송계삼거리 - 신륵사삼거리 -

보덕암삼거리-영봉 왕복거리는짧지많경사가심하고돌과,철계단으로 위험하고

험한코스이다.

월악산국립공원덕주휴게소                          (산행일:2009.10.24일토요일) 

학소대

학소대는 송계팔경의 하나로 한쌍의 학이 월악산을 오가며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주산성 동문과 망견대와 어울려 일대경관을 이룬 곳인데마애불로

오르는등산객이 쉬어가는 유일한 안식처로 그 경치는 가히 일품이다.

조선 말기 학자 송병선이 이곳의아름다운경치에 반해 서벽정이라는정각을짓고

후진을 양성하며 소요하던 곳이다.   이 곳을 일사대라 한것은 송병선이 동방에

하나밖에 없는 선비라는 뜻의 동방일사라 한데서비롯한다.

천길 낭떠러지의 우뚝한 창암,수성대가 천년송을 머리에인채일사대를굽어보는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

 학소대

 

월악산 정상인 영봉을 산행하기위해서는 덕주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이곳 덕주사를

거처가야한다.   그래서 덕주사 산신각과 덕주사 대웅전을 탐방한후 마이내불상 과

월악산정상인영봉을 산행하기위하여 들머리로 향했다. 

덕주사산신각

 산신각이 특이하다 양쪽큰바위 사이에 용마루와기와를 올려놓고 그안에 산신을

모셔놓았다.

 

 

 

 

 

 

 

 덕주사에대한연혁 안내

 덕주사대웅전

 

 

 

 

 월악산 영봉 들머리

 들머리에서 정상인영봉까지는 4.9km

 

 등산로에 곱게물든 단풍 

 

덕주산성 내성

 

 

 

 

 

 

 

 

 마애불 이정표

 마애불의역사안내

 덕주사마애불(보물  406호) 

 

 마애불과 극락보전

 

 

 극락보전과 내부 불상

 

 

 

 

 

 

 

 

 

      월악산의 암반 바위 이곳부터 2.9km 등산코스는 급경사 계단과 능선으로

정상인 영봉까지 힘든코스이다.

 

 

 

 경사가가파른계단

 

 

 

 

 

 

 

 

 

 

 

 

 

 

 

 

 

 

 

 

 

 

 

 중간 전망대에서 본 월악산 영봉 정상 1097m

 

 

 

 

 헬기장

 송계삼거리 이정표 해발 950m 

 

 

 

 영봉정상아래서 바라본 완쪽정상과 오른쪽 전망대

 

 

 

 보덕암삼거리

 

 

 

 

 

 

 월악산 정상인 영봉 해발 1097m 정상표지석

 

 

 

송계계곡 동창교 마을

 

 봉우리옆으로 충주호가 보인다

 

 충주호에 운무가 껴서 흐리게 보인다.

 

영봉정상에서는 사진을 서로먼저 찍을려고 난리다.

사진은 못찍고 표지석만 찍고 내려오는 등산객도 많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