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깃대배기봉에서부쇠봉까지
아침햇빛이 따사롭고 화창한 날씨가 참좋다. 주말 집에서 방굴러하기보다는 산행을하는것이
좋을것 같아 백두대간인 태백산 천제단에서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깃대배기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오전
11시 07분 태백화방제에서 출발 13시5분 태백산 천제단도착하여 깃대봉을향해출발햐였다.
산행하는등산길옆으로 얼레지꽃이 피어서 철쭉나무 아래는 온통 얼레지꽃 으로 뒤덮혀있다.
나무아래는 보물을 찿는것처럼 카메라를 든 사진작가 들이 이리저리 분주하게 왔다같다한다.
왜일까 하얀(흰)얼레지꽃을찿기 위해서다. 휘귀종이다 수천아니 수만 포기중에서도 찿기가힘들다.
그러나 나는 가야할 길 을 가야한다. 천제단을지나 깃대봉을 향해 산행을 계속하던중 갑자기 숲속에서
멧돼지 한쌍이인기척을 듣고도망을 간다. 1시간( 3.9km )여만에 깃대배기봉도착 사진몇장찍고 휴식을
한후 되돌아서서 부쇠봉과 문수봉을 향해 산행시작 부쇠봉을 다가자 이번에는 고라니 한마리가따뜻한
양지에서 쉬다가 나를보자 삼십육계 줄행랑을친다. 부쇠봉 도착하여 휴식을한다음 문수봉바로아래서
당골광장으로 하산하는 길이 입산통제에서 해제 되어오랜많에이길로하산을하면서깃대봉산행을마무리
지었다.
산행코스 : 화방재 → 5.1km → 천제단 →3 .9km → 깃대배기봉 → 3.3km →부쇠봉 →6km →
당골광장 (총거리 18km)
깃대배기봉(해발 1368m) (산행일 : 2010.05.08일토요일 나홀로)
등산로옆으로핀 얼레지꽃
태백산천제단과 부쇠봉, 봉화석포 백천계곡으로갈라지는곳
부쇠봉 해발 1546.5m
모데이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