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산행
5월21일 금요일 오늘은 석가탄신일 날씨가 매우좋다. 설악산2박3일 하기로한 첫날 오후1시50분
휴대폰벨소리 설악산 산행을 같이 하기로한 일행이다. 오후 2시출발하자고한다 산행준비는전날
미리다해놔서 배낭만 메고나가면되고 동해있는 일행을 태고가기 위하여 동해를거처 오늘의목적
지인 설악산공원도착 신흥사를지나 첫날비박지인 비선대(3km)도착하여 휴식을취한다음 비선대
주위에5명이비박할수있는곳을찿아 준비를 다해놓은다음 늦게도착한 일행2명이 합류하여비박을
하고2일째아침맑은공기와계곡의물소리와새소리를들으며 상쾌한기분으로일어나비선내있는탁자
로이동하여 아침식사를 준비해간 쇠고기 바로 비빕밥으로 식사를 한다음 오전 6시 50분 비선대
출발 금강굴 → 세존봉→금강문→마등령(3.5km) → 나한봉 → 공룡능선 → 신선봉을거처 2일째
비박지인 희운각대피소에 도착 밤부터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희운각대피소
에 숙박할수있나 알아보았더니 여유가 없다고한다. 할수없이 희운각 건물에 있는 전망대한쪽에
자리를잡고 매트리스를깔고 비를피할 천막을치고 비박할준미를 마무리지었다.
우리보다늦게도착한 20여명도 비박준비를한다.두꺼운 비니루를 깔고 바람막이를 친다.
비박준비를마치고저녁식사를마친다음취침준비를 하는데 세찬 바람과 빗방을이 떨기시작하더니
비.바람막이가날아갈정도로 점점 바람과 굵은비가내리기시작한다.
도저히 비박을 할수가없어서 대피소안으로 철수를하였고 대피소 관리직원이 나오더니 일기예보
에 설악권에 100 ~ 200 mm이상 비가내린다고한다. 비박을 할려고하던 40여명이모두 대피소안
으로 대피를한다. 그래도 먼저도착한사람중에서는 대피소에서 잘수있는 인원을 배정하여 대피소
내에서운좋게 비를피해잘수있었고 일부는 대피소내 통로와빈공간에서 비박을 하던중 새벽4시반
관리소에서 설악권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고 알려 주면서 희운각에서 대청까지 호우 주의보로
인하여 통제 되어서 등산할수가 없으며 중청에서는 오색으로 하산, 소청과 희운각은 양폭대피소
를거처서 비선대로 하산하라고한다. 대피소에서 6시까지 있으면서 밖을내다보니 빗 줄기가점점
세차게 내리면서 계곡 물 소리가 커지고 물이 늘어나기시작한다.
아침식사를마친 7시희운각대피소를출발하여 천당폭포→양폭대페소→오련폭포를지나비선대도착
커피한잔마신후 공원주차장도착 호우주의보로 인하여 대청봉을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2박3일간의 산행중 2일째 오후부터내린 우중속에서도 사고없이 설악산 산행을 무사히마첫다...
산행코스 :
소공원(신흥사)→ 3.0km → 비선대 → 3.5km → 마등령 → 5.1km → 희운각대피소 → 2.0km
→ 양폭대피소 → 3.5km → 비선대 → 3.0km → 신흥사(소공원) ( 총거리 20.1km )
비선대휴게소 (산행일 : 2010.05.21 ~ 22일3일간 5명)
비선대휴게소출발( 06: 55분 )
비선대탐방안내소
마등령가는 중 멀리 화채능선이보인다...
마등령가는중 앞쪽에 공룡능선이보인다
마등령아래 전망대에서본 위쪽 세존봉과 앞쪽 금강문
뒤편 대청봉과 앞쪽 공룡능선
마등령현위치표지판
마등령삼거리 현위치표지판
공룡능선 1275봉
1275봉쉼터
공룡능선
완쪽봉우리가 대청봉 우측앞쪽 소청봉
뒤 높은 산이 귀때기청봉과 서북능선 앞쪽이 용아장성
지나온 공룡능선
공룡능선 각시붓꽃
철쭉꽃
지나온 마등령과 공룡능선
신선봉에서
운무속에보이는 울산바위
신선봉내려가는길
철쭉꽃
희운각,대청봉,오색,한계령 과 양폭대피소와 비선대,소공원으로가는이정표
비박할려고 처놓은 바람막이안에서 쇠주와 양주 한잔하면서즐기는모습)
위에서 빗방울이 뚝뚝덜어지는 와중에서도 식사중비중 (쇠고기바로비빕밥과 설렁탕라면)
등에는 빗방울이 떨어져서 반짝이는 모습 (희운각대피소)
우중 천당폭포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