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0/노 랑 물 봉 선

노 랑 물 봉 선

녹수청산綠水靑山 2010. 8. 18. 18:54

노 랑 물 봉 선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쌍떡잎식물로 한해살이풀이다. 통꽃으로, 줄기와 잎의 겨드랑이에

고깔 모양으로 매달려 피는데, 풀잎 뒤에 아름다운 몸을숨기고있는듯하다.

옆에서보면 나팔처럼 생겼다.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말아요"이다.  다른 이름으로는 수금봉,

휘채화가 있다. 봉숭아와 비슷한 모양에 노랑색,물가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가느다란 가지끝에 살짝 꽃잎이 붙어있어서 작은 바람에도 우수수 종소리를 내며 떨어질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높은산 물기가 있는 곳에서만 옹기종기 모여산다. 높이는 50cm 정도이다

  

 

  

  

 

 

둥 근 이 질 풀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줄기잎은 잎자루가 짧다.

6~7월에 옅은붉은색 꽃이취산(聚繖)꽃차례로 피고 열매는삭과(蒴果)를 맺으며 식물 전체를

약용한다. 산지(山地)에 나는데, 우리나라 각지에 분포한다.

  

 

 

 

잔 대 꽃

 

 

 

 

새며느리밥풀꽃 

   현삼과(玄參科 Scrophulariaceae)에 속하는 약 35종(種)의 반기생성 풀로 이루어진 속.

북반구 온대지방의 곳곳에서 자라고 있다. 잎은 마주나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는데, 꽃차례는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만들어진다.

이 꽃차례 밑에는 잎처럼 생긴 포(苞)가 몇 장 달리며, 포 아래쪽에는 가시 같은 돌기들이

나 있다.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가 위아래 2갈래로 갈라졌으며 납작하다

한국에는 꽃며느리밥풀(M. roseum)과 애기며느리밥풀(M. japonicum) 2종이 자란다.

모두 1년생초로 산과 들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꽃며느리밥풀은 포가푸른색이며 가시의수가

적으나, 애기며느리밥풀은 포가 붉은색이고 가시의 수가 많다.  이들 중에서 알며느리밥풀

( M. roseum var. ovalifolium )은 2갈래로 나뉜 꽃부리 아래쪽에 밥풀처럼 생긴 동그란

무늬가 있다.

 

흰 송 이 풀 꽃 

개화기는 8-9월이며, 결실기는 10월이고, 식용, 관상용,밀원용, 약용(전초)으로 쓰인다.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30-60㎝, 깊은 산 초원에서 자란다.

밑에서 여러 대가 나와 함께 자라며 때로는 가지가 다소 갈라지기도 한다.

잎은호생 또는대생하고잎자루가 짧고 좁은난형이고 끝이뾰족하며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지고

길이 4-9㎝로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복거치가 있다.

꽃은 홍자색,백색으로 총상화서를 이루고원줄기 끝에서 총생하는 포 같은 잎 사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0.5-1㎝로 앞쪽이 깊게 갈라지고 뒷면은 끝이 둥글며 2- 3개의 둔한 톱니와

더불어 짧은 털이 있다.

화관은 통상 순형이고 길이 2㎝로 끝이  새의  부리처럼  꼬부라지며 상순은 투구 모양이고

꼬부라지며 하순은 3개로 갈라지고 옆으로 퍼져서 지름 1㎝ 정도이다. 수술은 2강 웅예이다

민간에서 종기, 피부병 등에 약으로 쓰인다. 밀원 식물이다.

10월에 열매가 성숙되고 삭과는 끝이 뾰족한 긴 난형이며 길이는 8~12mm이다.

한국, 일본, 사할린섬, 중국, 캄차카반도, 시베리아 등지의 깊은 산속에 분포한다.

 

 

노랑마타리  

 

흰 마 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