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2010/강 화 도 교 동 섬

강화교동섬

녹수청산綠水靑山 2010. 11. 16. 00:08

강화 교동섬

          KBS2의 1박2일이 TV에방영된후 부터 이곳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교동도. 섬은

북쪽에 휴전선의 남방한계선이 있는곳이다.  휴전선 너머로는 북한의 황해도 연백군(북한 행정

명으로는 황해남도 연안군과 배천군)이 마주보고이는곳이기도하다.   

지역과 관련된 기록이 고구려 때부터 있었고,  교동이라는 이름이 신라경덕왕( 재위 742-765 )

때였으니 1500년이상된 유서깊은 곳이다. 오전7시교동으로가는첫배승선화개여객선터미널출발

교동도에 들어가기전에 인터넷을 검색1박2일촬영장소와지역의특성과유래를알아보았고 교동은

섬이라  다른섬과 마찬가지로 어촌마을과 작은농촌을 이루고 있는 곳이라생각을했는대 여객선

터미널인 교동 월선포선착장에 내려서 차창밖을내다보니 여객선터미널과부동산사무실,슈퍼가

있을뿐이다.

여객선터미널앞에 있는 ‘교동면관광안내도’앞 잠시주차를하고 교동안내도를 보고 둘러볼 곳을 

찿아보았다.  교동도의 교동읍성, 교동향교, 화개사, 교동평야, 화개산, 난정저수지, 나이가 천

살이 다 된 은행나무외 가볼만한 곳이 표시되어 있다.  선착장을지나 안개가낀도로를 점멸등을

켜고 앞차를 따라 무작정출발 서행하면서10분정도를 가자 면소재지가나온다.

안개가껴서 잘보이지도않는 도로를 따라교동섬 이곳저곳을 둘러본후 다시교동면사무소와학교

사이 주차를하고 8시가넘어서 아침식사를 하기위하여 식당을찿아 식사후주인에게 다시가볼만

한곳을물어보았다,  면사무소뒤 화개산과 식당바로뒤 1박2일이방영된곳이라며가르쳐준다.

화개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차를 면사무소앞에세워두고 산행을할려고하는데 안게가 10m앞이안

보일정도로 안개까 심하게 끼기시작한다, 산행을 취소하고  1박2일이방영된곳으로걸어서이동 

60년대와 710년대의 상가와 돌목길 잡화상,추억속의2층다방과 이발관, 약국, 미장원,도장시계

신발가게,포장마차골목과 간판이 보인다. 아침일직이라서 그런지 가게문도열지않았다. 유리창

안으로보이는 검정고무신부터 현제까지의 생활필수품이 나열되어있다.이곳을둘러본후 선착장

으로나오면서 강화읍성을 둘러본후10시경 선착장도착 차량이 강화도로가기의하여줄을서있다.

줄뒤로차를 주차한후 터미널에가서 몇시배가있느냐고물어보니 안개가 껴서 아침 7시첫배출항

이후부터 강화에서배가 들어오지못하고 몇시에들어올지모른다고한다.

30여분을기다리자뱃고동소리와여객선이보이고선착장으로 입항을한다,다시강화도까지차량과

승선요금(\18,300언)을내고 승선자인적사항을적어낸후 승선하여 강화도로출발올때15분걸리

던 뱃길이아닌 1시간이상걸리는 곳으로우회하여11시30분경강화창후리선착장도착안개가껴서

교동을다둘러보지못하고돌아와서아쉬움은있지많 좋은추억의여행을 무사히마치고다음찿아볼

강화산성과, 광성보,덕진진으로출발 ......... 

 

교동선착장(월선포)                                    (여행일:2010. 11.07일 일요일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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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월선포항 교동관광안내도

교동선착장대합실

교동면소제지 70년대건축물과 상가거리

 

 

 

 

 

 

 

 

 

 

 

 

 

 

 

 

 

 

 

 

 

  

 

  

  

 

동해맑은바닷물과는달리 서해갯벌이라서그런지 물이맑지않은 진흙빛바닷물이다   

  

 

 

   

화개여객선은 소형및중형차량30여대를 실은수있는곳과 여객실이2층에 설치되어있다..

 

  

  

강화도창후리 화개해운여객터미널전경(안개가껴서 히미하게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