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허난설기념공원
강릉시초당동에위치한허난설헌생가는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의 누이이자 우리나라를대표하는 천재적인 여류시인인 허난설헌이 태어나고 자라던 곳이다. 허난설헌은 강릉의명문가에서 둘째딸로 태어나15세의 어린나이에 결혼했으나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식마저일찍떠나보냈으며 동생 허균 마저 역모로 몰리는 등 외롭고 고독한 생을 살다 27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다. 허난설헌의생가에는넓은 정원과자형으로지어진 본채가있으며 주위에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우거져 조용히 거닐면서 산책과 명상을 할 수 있다. 마당안 정원 곳곳에는작약과 모란, 창포 등 소박하고 은은한 자태를 품고 있는꽃들이핀다고한다. 늘 그자리를 지켜왔던 오래된 나무들이 허난설헌의 시와 어울려 더욱더 명상에 젖게 만든다. 매년10월에 이곳을 기념하는 문화제인 ‘허균, 허난설헌제’가 열리고 있으며 초당의 별미인 초당두부촌이 있 다고한다.
허난설(1563 ~ 1589) 본명(초희), 호(난설헌),별호(경번.景樊) (여행일:2011.02.26일토요일)
허균과허날설생가
허균과 허난설 기념관
허균의홍길동전 허균(1569 ~ 1618), 자(단보), 호(교산 蛟山,성수(惺瘦),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로 1610년을 전후하여 쓰여졌을것으로 추정된다. 홍길동의영웅적인 일생의구조로 되어있으며 적서차별문제 지배층에 대한 민초의 위력과 왕도정치를 실현하는 이상국가건설 등을 잘
나타낸 작품으로 가장 많이 읽힌 고대소설의 하나인것으로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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