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2009/태 화 산

영월 태화산 산행(1)

녹수청산綠水靑山 2009. 6. 28. 09:48

 태화산(華山) 높이 1027m

태화산은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과의 경계를 이루는 영월읍의 안산으로, 남한강이 산자락을 휘감아 흐르고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제76호)을 품에 안고, 사계절 변화무쌍한 부드러운 능선길은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주고 가족산행지로 최적의 코스이다.

산행코스( 봉정사입구 → 태화산성 → 고씨굴,태화산갈림길→ 큰골,태화산갈림길 → 태화산정상→ 태화산,큰골갈림길 → 큰골 하산 →주차장)

태화산 주차장 오전7시도착 하니 주차장이 텅비였다, 

주차를 하고 배낭과 준비물을 확인후 주차장출발 하여 봉정사 가는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여 큰골로 하산하여 현위치 주차장까지 11km 4시간30분만에

산행을 하였다.( 등산객마다 시간이 차이가날수있은 5-6시간정동걸릴수도있음)

오전일찍 산행을 시작하여서그런지 산행을마치고도 오후 한시가않되서 근접한

곳에있는 하동면 노루목골(20분거리)에  김삿갓 유적지를 가기로하고 잠시

쉬였다가 김삿갓유적지로가서 유적지탐방잘하고 귀가하였다..

(김삿갓유적지사진은 여행카테고리에 있습니다.)(산행일자: 2009.06.27일)

 주차장내 태화산 안내도

 단체의 숲 등산로와 봉정사로 갈라지는길

 등산로  표지판 우측으로가면 봉정사로가는길(세멘트포장길)

 등산로 여기서부터 셈터꺼자지는 돌길로되여있음

 

 산행안내도

 등산로 주변에 핀 야생화

 

 밤나무꽃 밤꽃향기가 등산로지나는동안 향기로웠다..

등산로가 터널식으로 했빛을 차단하여 줘서 시원하게 산행을 할수 있어

좋았다( 숲이 많아서 그런지 날파리때가 극성맞게 덤벼든다.)

 

 

 잠시쉬면서 옆길 50m정도 가면 샘터가나온다. 

 

 샘터 계속되는 가뭄에 샘터에 물이 그리많지는 않다...

 태화산성올라가는길 (600m 여기서부터는 흙길로 경사도가 있다)

 나무사이로 했빛을 내리 쬔다....

 

 

 태화산성가는길이정표 (150m )

 

 태화산성 전망대까지 가는길 표지판

 태화산성가는길

 태화산성에대한 설명

태화산성은 석정과 토성이 혼합된 양식으로 쌓은 사령탑으로 적 정을 감시하고  그 상황을 우군에게 연락을 하던 곳으로 볼 수 있다.

옛날 아들과 딸을 가진 어머니가 성(城)쌓는 내기를 시켜서 먼저 쌓는 자식을

키우기로 하였다.아들인 왕검에게는 정양리(계족산)의 돌성을 쌓게하고 딸은

태화산의 흙성을 쌓게 했는데 어머니가 보니 딸이 먼저 완성할것 같아 흙성을 무너뜨렸는데 딸이 흙더미에 깔려 죽고 말았다. 그래서 왕검성(게족산)은

지금도 완벽한 상태로 남아있으나 태화산성은 무너졌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태화산성의 개요 

 태화산성

 

 태화산성전망대에서본 계족산(정양리왕검성) 영월발전소 뒤편에 있는산

 운무가 심해서 영월읍 시내가 잘보이지 않는다..

 앞에보이는곳이 팔괴리와 영월발전소 신축공사장이보인다. 멀리보이는

 산이  봉래산 별마로 천문대 있는곳...보이는 강은 남한강줄기

 희미하게보이는  봉래산 별마로 천문대 (빛이보이는곳)

 태화산성과 고씨굴 등산길로 갈라지는 이정표

 

 

      태화산정상으로 가는길. 이곳부터 는 산등성이를 타고 가는길이라

힘든 곳 이 없고  정상까지 산행하기가  쉽다......

 태화산 가는길 헬기장

 

 

 태화산가는길 전망대에서본  하동면 각동리(남한강줄기)

 이 곳 남한강에서는 고씨굴 앞에서부터 영춘까지 레프팅을 즐기는 사람

 들이 아주많다....

 

 등산로

 

 

 

 태화산정상까지 같다가 되돌아와서 하산하는길 이정표 (큰골로하산)

 태화산은 산림청이 지정한 우리나라 100대명산중 하나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는길 마지막쉼터(200m 전)

       태화산 정상의 표지비석 (오른쪽은  영월군에서세운것이고 왼쪽은

단양군에서 세운 비석이다.)

양표지석 가눈데 있는작은표지석이 도경계선(영월군,단양군)이다..... 

 

 

 

태화산 정상에서 되돌아와서 큰골로 하산(고씨굴.태화산성으로가는길)

 하산길이 초반에는 평탄하나 중반부터  큰골까지경 사가있는 곳으로 조심히

 하산하여야 했다....

 

 등산로 길옆으로 핀 싸리나무 꽃

 

 

 

 등산 안내도

 등상로 옆으로 핀 야생화 꽃

 

 

 

 

 

 

 애기 똥풀 꽃

큰골 하산길에서 본 태화산(보이는건물은 농원)

 

 

 

 포도밭에 열린 포도송이

 큰골입구 등산안내도

큰골입구 표지

이곳 포장도로에서 좌측으로 가면 흥월리로 올라가고 우측으로(1.8km)아스팔트

길 따라 내려가면 출발지인 태화산 주차장이 있다, 아스팔트 도로따라 내려오는

길이 마지막산행길이라 지루하고 피곤해도 11km를 4시간반정도  산행을 마치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