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1/0712 함백산야생화

함백산야생화꽃

녹수청산綠水靑山 2011. 7. 12. 17:34

0712함백산야생화꽃

 

   몇일쨰 장맛비가 계속해서내리고 주말까지 비가더내린다고한다. 비가잠시 멋은 틈을타서 함백산

야생화를 찍으러 만항재도착 보슬비와 안개가껴있어서 숲속으로는 못들어가고 도로변에  피어있는

꽃을 몇장찍고 야생화단지로가서 비에젖은 수레국화. 용머리,양귀비꽃등을 사진에 담아왔다....

 

                                                     

동자꽃 (식물)  [Lychnis cognata]                               (촬영일 : 2011.07.12일 화요일 우중촬영)

 

석죽과(石竹科 Caryophyll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1m 가량 자라며 줄기에는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는데 잎자루가 없어 잎  2장이 서로 겹쳐 줄기를

감싸는 것처럼 보인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의 앞뒷면과 가장자리에 잔 털들이 나 있다.

꽃은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이며 7 ~ 8월에 줄기 끝과 줄기 끝쪽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하나에 1송이씩

핀다. 꽃잎은 5장으로 끝이 다시 2갈래로 갈라졌다.

얼핏 보면 통꽃처럼 보이나 갈래꽃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익는다. 꽃의 지름이 4㎝에 달해 원예식물로

널리 심고 있는데, 그늘진 곳보다는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양귀비꽃 

 

 

패랭이꽃

 

패랭이꽃은 학명은 Dianthus chinensis로 석죽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한국 각지에 널리 분포해 있는 풀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한자어로 구맥(瞿麥)이라고 하며, 이명으로는

석죽화(石竹花)·거구맥(巨句麥)·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남천축초(南天竺草)·죽절초(竹節草) 등이 있다.

높이가 30cm에 달하고 한 뿌리에서 여러 줄기가 나와 곧추 자라며 전체에 분백색(粉白色)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끝이뾰족하며 밑부분이 서로합쳐져서 짧게통처럼  되고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8월에 피며 윗부분에서 약간의 가지가 갈라지고 그 끝에서 꽃이 1개씩 핀다.

꽃잎은 5개이고 열매는 삭과로 끝에서 4개로 갈라진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서 말려 약용한다.

동물실험 결과 이뇨작용이 현저하고 토끼나 개의 장관 흥분작용이 나타났으며,  전탕액은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임상적으로는 신장염·방광염·요도염 등에 활용되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픈 증상에 긴요

하게 쓰인다. 성분으로는 신선한 것에서 수분·단백질·섬유질·회분·인산 등이 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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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국화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며 500여 종(種)의 초본성 식물로 이루어진 속.

대부분 구대륙이 원산지로 특히지중해지역에 집중되어 있다.이속에는 수레국화(C. cyanus미국수레국화

(C. americana) 같은1년생·다년생원예식물의 다양한 변종들이있다.이밖에 다른 종들은냅위드(knapweed)

손레스 티스틀( thornless thistle ),카르도델발레( cardo-del-balle ), 더스티 밀러( dusty miller ), 블루 바틀

(blue bottle), 마운틴 블루엣(mountain bluet),사향수레꽃( sweet-sultan), 하드헤드(hard heads),스패니시

버튼(Spanish buttons) 등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에는 외국에서 들여온수레국화와 사향수레꽃등을 정원에

심고 있다. 수레국화는 남청색의 꽃이 6~7월에 피는데, 꽃의 색깔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구분된다.

   

   

  

 

용머리꽃 

 

용머리(Dracocephalum argunense)   꽃말은 "승천"

꿀풀과, 깊은 산 숲 속에 자라는 야생초이다. 7-8월 경에 시원한 보라색의 꽃이 청량감을 준다.

또한가을철붉게물든 단풍도 관상가치가 있다. '용머리' 란이름은아마도꽃모양에서 비롯된 것 같다.

잎은 마치 '로즈마리' 잎과 비슷하다

 

 

  

 

물레나물꽃 

 

물고추나물   (물레나물과)
분포 : 해발 1,200m 이하의 습지에 자란다.
다년초로 줄기는 높이 30~70Cm인데, 가늘고 긴 지하경이 옆으로 벋으며 적자색을 띤다.
잎은대생하고 엽병이없으며 장타원형 또는타원상 피침형이고 길이 3~7Cm, 폭 1~3.5Cm이며 투명한 점이

있다.취산화서는 엽액에 달리며, 꽃은 8~9월에 피고 화경이 짧고 지름 1Cm정도이고 담홍색이며 1~3 개씩

달린다. 꽃받침잎은 장타원형이고 길이 3~4mm인데 꽃잎은 좁은 도란형으로 길이 5mm정도이다.

  

   

 

   

 

큰달맞이꽃

 

남아메리카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한국 곳곳에서 귀화식물로 자란다. 꽃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오므라들었

다가 밤이 되면 활짝 벌어지기 때문에 밤에 달을 맞이하는 꽃이라고 해서 '달맞이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키는 50~90㎝이다.뿌리에서 나온 잎은 로제트로 달리지만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어긋나며너비가 좁고길이

는 길다. 잎가장자리에 작은 톱니들이 있다.꽃은 지름이 3㎝ 정도이고 노란색이며 7월부터 가을까지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각각 4장이며, 수술은 8개이나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4갈래로 나누어져 있다.

열매는 긴 삭과( 果)로 맺히고 위쪽부터 갈라져 나오는 씨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약으로 쓰인다.

큰달맞이꽃(O. lamarckiana)과 함께 관상용으로 심고 있는데,큰달맞이꽃은 꽃지름이 8㎝정도로달맞이꽃에

비해 매우 크다.

 

 

 

둥근이질풀  

  

 

노랑물봉선

 

무환자(無患子)나무목 봉선화과의 쌍떡잎식물. 한해살이풀. 높이 약 60㎝. 줄기는 다즙질(多汁質)이고 곧게

서며 털이 없고, 줄기의 색깔은 홍색을 띠며 마디는 볼록하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고 넓은 바소꼴이며 잎자루를 제외한 잎의 길이는 6∼15㎝이다. 꽃은 방상(房狀)

꽃차례로서 가지 끝에 나며 꽃자루는 길고 기부에 작은 꽃턱잎이 있다.꽃잎이 크고 꿀주머니는 가늘고 길며

끝이 안쪽으로 구부러진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바소꼴이고 익은 뒤 씨가 나

온다. 꽃은자홍색이고 8∼9월에 피며 백색,흰색, 노랑색물봉선도 있다.한국·일본·중국(둥베이)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