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1/배 롱 나 무 꽃

배롱나무꽃

녹수청산綠水靑山 2011. 7. 25. 19:59

배롱(백일홍)나무꽃

 

  이틀간 많은비가내리고 난후라 습도도높고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바람이나

쇠려고 울진바닷에 같다가 지난해보았던 배롱나무꽃이  막피기 시작해서 배롱나무꽃을 몇장사진에

담아왔다 .....  

배롱나무의 전설 옛날 어느어촌에 목이세개달린 이무기가 나타나 매년 처녀 한 명씩을 제물로 받아

갔습니다. 그 해에 한 장사가 나타나서 제물로 선정된 처녀대신 그녀의 옷을 갈아 입고 제단에 앉아

있다 이무기가 나타나자 칼로 이무기의 목 두개를 베었습니다.처녀는 기뻐하며"저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으니죽을때까지 당신을 모시겠습니다."하자 아직은 이르오.아직 이무기의 남아 있는 목 하나

마저더 베어야 하오.내가 성공하면 흰 깃발을달고 내가 실패하면 붉은깃발을 달 것이니그리 아시오.

" 처녀는백일간기도를 드렸습니다.백일후 멀리 배가오는것을 보니 붉은 깃발이 걸려 오는것을 보고

그만 자결하고 말았습니다.장사는 이무기가 죽을때 뿜은 붉은 피가 깃발에 묻은줄 몰랐던 것입니다.

그후 처녀의 무덤에서는 붉은꽃이 피어 났는데 그 꽃이 백일간 기도를 들인 정성의꽃,백일홍입니다.

배롱(백일홍)나무꽃

 

 

 

 

 

 

 

 

 

 

 

 

 

 

 

 

 

 

 

 

 

 

 

 

 

 

 

 

 

 

 

삼척도계신리 머루와인 시음 체험장

돌아오는길에 담장넘어로예쁜꽃이 고개를내밀고 사진찍어달라고 손짓을해서 사진에 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