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2011/안개속의태백산 행

안개속의태백산행

녹수청산綠水靑山 2011. 9. 14. 09:22

안개속의태백산행

 

      한가위 우리고유의명절 추석을 지낸다음날 오전 태백산행을 하기로하고 유일사매표소입구도착

매표소를지나 산행이시작되고 등산로를따라 유일사갈림길에 도착하면서 정상을바라보았다.

안개가 바람따라 태백산을 뒤덮기 시작한다,    유일사쉼터도착 유일사를내려다보니 안개가 덮혀서

유일사가보이지않고 찬바람과 안개가지나간곳은 이슬비가내린듯 등산로와나뭇잎이촉촉히젖어있다

한참을올라 정상부근주목자생단지도착 안개가너무많이껴서 100m앞이 잘보이지않고 하얀 도화지로

벽을도배해놓은듯 주목나무주위는 하얀안개벽만보이고 주위에는투구꽃과둥근이질풀,흰고려엉겅퀴

진범꽃등이보이고 장군봉도착 안속에 묻혀버린 천제단은 보이지않는다.천제단쪽으로가면서 골바람

이불어와 안개가 걷혔다 다시안개속으로 번복을 계속한다.

천제단을지나 부쇠봉도착사진몇장찍은후 부쇠봉옆 헬기장에서 같이간동료들과 준비해간 빵과 과일

을먹고 막걸리와 커피를 마신후 헬기장주위를둘러보니 용담꽃과 때늦은 노랑민들레꽃이아름답게핀

꽃을 둘러본후 다시 문수봉과 소문수봉을지나 당골로하산 하산하는 등산로 계곡은 바람과 너덜지대

바위돌아래로 흐르는 물소리가 땀을시켜주고 당골거의도착할무렵추석전에내린비로인하여계곡물이

많이흘러내리고 물또한얼마나차가운지 얼음같다.

찬물에 땀을 씻어낸후 당골도착 오늘의 안개속 태백산산행 무사히 마쳤다...

 

등산코소 : 유일사입구→ 4km ← 천제단 → 1km ← 부쇠봉 → 2km ← 문수봉 → 0.8km←소문수봉

               → 4km ← 당골 (총거리 11.8km)  

 

유일사입구매표소                                                       (산행일 : 2011. 09. 13일화요일 나외2명)

공원주차장

 

주목단지

 

 

 

태백산 장군봉

태백산 천제단

 

 

투구꽃

 

부쇠봉 정산표지석

 

부쇠봉주위에핀 용담꽃

 

흰고려엉겅퀴꽃(곤드레꽃)

 

문수봉정산표지목 해발 1517m

 

 

 

소문수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