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2009/동 해 촛 대 바 위

동해촛대바위여행

녹수청산綠水靑山 2009. 7. 2. 06:28

 동해 촛대바위  

        기암괴석의 해안절경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그리움 배인 촛대바위의 

사랑이야기 와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널리 알려진   이  곳 추암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의 가볼 만한곳 10선"에 뽑힌 곳이고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역대(歷代)의 명사(名士) 시인(詩人) 들이 즐겨 찿아 그 절경을 노래하였으며

조선(朝鮮) 세조(世組)때 체찰사(體察使)  한명회(韓明澮)가 그 경승(景勝)에

취한 나머지 미인의 걸음 걸이를 비유하여 "능파대(凌波臺)"라 부르기도 하였

으며 그 아름다움은 가히 동해 남부의 해금강(海金江)이라 일컬어 지기도 한다.

                                                                                    (여행일: 2009.7.1일수요일)

 북평 해암정( 海 岩 亭 )개요

북평 해암정( 海 岩 亭 )

       1361년(공민왕10) 삼척 심씨의 시조인 심동로(沈東老)가

벼슬을 버리고 이 지역에 내려와 생활할때 처음 지은 것으로

후학 양성과 풍월로 여생을 보낸 곳 이다.        

그 후 화재로 타버렸다가 1530년(중종25)에  심언광(沈彦光)이

다시 짓고, 1794년(정조18)에 크게수리하였다.

         20세기말에 다시 보수한 해암정은 정면 3칸, 측면 두칸의

건물로, 기둥은 모두 둥굴며, 정면을 제외한  3면을  모두 4척

정도의 높이까지 벽체를 세우고 상부는 개방하고 있다.

초익공 양식의 훝처마에 팔각지붕의 이 곳은 송시열(宋時烈)이

함경도 덕원으로 귀향을 가다가 들러 글을 남긴 곳으로도 알려

져 있으나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다.

 촛대암의 기암절벽과 암석들

 

 

 

 

 

 

 

 

 

 

 

 

 

 

 

 

 촛대암 (애국가 첫 소절촬영지)

 

 

 

 

 

 

 

 

 남한산성의 "정동방표지석" 앞면

 

 남한산성의 "정동방표지석" 뒷면

 

 

 

 

 바다물이 너무맑고 깨끗하여서 바다속이 다보인다....

 

 

 겨울 연가 촬영지

 

 

 추암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