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
경북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749-1번지 에 위치한 안동하회마을은 2010년7월31일 (unesco 34차
회의에서 안동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으로)등재된마을이다.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전에2번다녀
왔지많 강건너 부용대와 옥연정사, 화천서원, 겸암정사를다녀오기는처음이다.하회마을 가기전에 옥
연정사와부용대를먼저다녀온후 하회마을로가보았다 예전에는하회장터와 박물관을지나 마을입구에
주차할수있었는대 지금은박물관 전에 주차장을만들어놓고 장터와박물관을지나매표소와종합안내소
가있고 마을입구까지( 약1km를 셔틀버스를운행한다 유료 )매표소에서 입장권구입\2,000원 구입후
검표를한후 셔틀버스를 타던지 아니면도보로 숲길을따라 (약15분정도) 걸어가야한다.
셔틀을타는것보다 운동도되고해서 오솔길따라 가기로했다. 오솔길을 따라걸으면서 먼저다녀온부용
대와 옥연정사를바라보며 걷다보니 전시장과탈춤공연장입구에 세계유산 한국역사마을 하회란 표지
석이 있고 포장길을따라 가다보면200m에 하화마을 관광안내위치도와 하회마을에 대한 설명을 읽어
본후 마을을 둘러보고 강가를따라 만송정숲길을지나 뱃터와뚝길그리고 다시오솔길을따라 하화장터
와 박물관을지나 주차장까지와서 오늘의 안동하회마을 여행을마치고 돌아왔다...
세계유산 한국의역사마을하회 표지석 (여행일 : 2011.11.17일목요일나홀로)
하회장터 입구
하회장터
하회 세계탈박물관 .....
하회마을로가는 도로와 우측오솔길 걸어서15분 코스.....
오솔길에서본 부용대와 옥연정사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
세게유산한국의 역사마을 하회표지석
하회탈 장승 전시장
하회마을관광안내판
충효당
충효당은 문충공 서애 류성룡의 종택이다.‘서애종택’이라고 부르지만, 현재의 충효당은 서애 생존시의 집은
아니다. 서애는 현재 충효당이 지어지기 이전의 집에서 소년기와 만년을 보냈다.선생이 30여년 몸담은 관직
에서 파직당하고 낙향했을 당시의 집은 극히 단출했다고 한다. 선생은 64세 때인 1605년 9월에 하회마을이
수해를 당해 풍산읍 서미동으로 거처를 옮겨 그곳에서 기거하다가 1607년 5월 6일 삼간초옥 농환재에서 타
계했다. 지금의 충효당은 서애 사후에 지은 집이다.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선생이 초가삼간에서 돌아가
신 후,선생의 문하생과사림이장손(長孫) 졸재(拙齋) 원지(元之)공을 도와서 지었고, 증손자 의하(宜河)공이
확장한 조선중엽의 전형적 사대부(士大夫) 집으로서, 대문간채, 사랑채, 안채, 사당으로 52칸이 남아있다.
충효당 내에는 영모각이 별도로 건립되어 서애선생의 귀중한 저서와 유품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바깥마당
에 엘리자베스2세의 방문기념식수가 있다.
구상나무 엘리자베스2세의 방문기념식수
유성룡 전시관
목화솜 원지정사들어가는길옆밭에 정말오랜많에보는목화솜이이피어있어서 사진에담아보았다.
원지정사
서애 선생이 선조 9년 (1576년)에 잠시 조정에서 물러나 있을 때 만송정이 한 눈에 들어오는 마을 북쪽에
짓고학문을 했던 곳으로 은퇴한 후에는 정양하던 곳이기도 하다. 원래 원지(遠志)는 한약재로심기(心氣)를
다스려 정신의 혼탁과 번민을 풀어주는 소초(小草)를 말하는데,하회마을의 안산이기도 한 원지산(遠志山)
에서 자생하는 풀이다. 따라서 원지라는 당호와 북향하고 있는 두 건물을 생각하면 북녘에 있는 임금님을
사모하는 선비의 깊은 뜻이 담겨있는 것은 아닌가 여겨진다.
만송정숲길
2006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 제473호로 지정되었다. 안동 하회마을(중요민속마을 122호)북서쪽 강변을
따라 펼쳐진 넓은 모래 퇴적층에 있는 소나무숲이다. 조선 선조 때 서애(西厓) 류성룡의 형인 겸암( 謙菴)
류운용(1539~1601)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芙蓉臺)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하여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
1983년에 세운 만송정비(萬松亭碑)에는 이 솔숲의 내력과 함께, 현재의 숲은 76년 전(1906년)에 다시 심은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숲에는수령90~150년 된 소나무100여그루와 마을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소나무들이 함께 자란다.
이 소나무들의 크기는 나무높이 16~18m·가슴높이 줄기지름 30~70㎝ 정도이다. 이 숲은 여름에는홍수 때
수해를 막아주고 겨울에는 세찬북서풍을 막아주며, 마을사람들의 휴식공간 혹은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보호면적은 47만 6,430㎡이다.
매년 음력 7월16일 밤에는 이 숲에서강건너편 부용대 꼭대기까지 밧줄로 이어 불꽃을 피우는 선유(船游)
줄불놀이가 펼쳐진다. 부용대에서부터 밧줄을 타고 내려오며 참나무숯의불꽃이하늘에서 터지고,그 빛이
강물에 비치는 모습은 장관이다. 조선시대에는 선비들의 뱃놀이와 함께 펼쳐졌다고 하니 그 풍류를 짐작
할 수 있겠다. 4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이 줄불놀이는 일제강점기부터 수십 년간 중단되다가 최근 다시
이어지는 전통놀이이다.
중요민속마을로 지정된 하회마을과,그 마을을 휘돌아 흐르는낙동강,그리고 맞은편의 부용대와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난 마을숲으로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크다.
뱃터
뱃터에서본 옥연정서
부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