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09/대 덕 산1

대덕산(검용소)산행(1)

녹수청산綠水靑山 2009. 7. 4. 21:51

대덕산(검용소)산행  ( 높이:1307.1m )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아침부터 흐리고 금방이라도 비가내올것만갓다.오늘은 태백시 삼수동에 있는 한강 발원지인 검용소 와 대덕산을 가기로하고

출발 검용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검용소로 향하여 가던중 관리사무소에서

산행 방명록에 주소와 인적사항을 기재한후 검용소까지 1km를 걸어서 가는

산책로 옆으로 산딸기가 탐스럽고 먹기좋게 빨강색으로 잘익어 있어서 한주먹 따 먹으며 검용소에도착하여 사진 몇 장찍고 다시 대덕산을 향하여 600m를다시되 돌아와서 대덕산으로 향하였다... 

대덕산을 향하여산행을 하던 등산로 옆으로도산딸기가 여기 저기 빨강색을띤

잘익은 산딸기가 많이 있어서 산행을 하던 등산객들도 딸기를 따먹으면서 힘든줄모르고 대덕산 정상을 향하여 분주령을 경유하여가는 등산로에는 꽃들이 만발 눈을 즐겁게 하여 주었다.    어느덧 산행을 시작한지 한시간 2시간 만에 정상도착(해발 1307.1m) 사방이 확트인 넓은 정상  정상남쪽으로는 백두대간인 두문동재에서 풍력발전단지인 매봉산이 잘보인다..  

태백시 삼수동에서 하장,강릉방면 

한강발원지 입구 (주차장까지는5km)       (산행일 2009.7.4일토요일)

 

 

 

                이 곳에서 왼쪽으로 0.4km를 가면 한강의 발원지인 검용소가 있고

오른쪽으로 2.6km를 가면 대덕산 정상(13.7.1m)이다...

 

 

 

 검용소 입구다리 (대덕산산행길과 갈라지는곳)

 검용소로 가는  숲길 (낙엽송)

 

 검용소로가는길 나무숲길

 

 검용소에서내려오는 물 ( 물안개가 운치를 더해준다)

 

 

 

 

 

 

 검용수( 儉 龍 水 ) 하루 분출량이 2000톤이나 된다...

 

 

 

 

 

 

 

 

 

  검용소로 가는 산책로 옆으로 탐스럽게 달린 딸기

 

 

 검용소로가는 다리

검용소를 탐방하고 되돌아와서 이곳부터는 대덕산 으로가는 등산로 이다.

(정상까지는 2.3km) 

분주령까지가는 등산로 양 옆으로 달린 산딸기

산딸기 :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높이 약 2m. 줄기는 적갈색으로 가시가 있다. 잎은 손바닥모양이고 대개 3∼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조각은 달걀꼴 또는 바소꼴달걀 모양이며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지름 2㎝로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거의 둥근모양으로 7∼8월에 검붉게 익는다. 열매는 약용 및 식용한다. 변종으로 긴나무딸기·수콤딸이 있다. 산과 들 특히 화전을 일구었던 곳에 흔히 자라며,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어릴적 초롱꽃 안에다 산딸기를 넣어서 먹던 생각이 나서 초롱꽃 과

산딸기를 함께 모아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이곳은 9번 갈림길로 분주령을 거처서(1.6km) 가는좌측등산로 우측으로 

정상(1.4km)으로 바로가는 등산로가 있다... 

 분수령 초지

 

 

 

 

 분주령 삼거리  검용소에서 올라온등산로에서, 우측(등산로코스안내도)

으로 올라가면 대덕산 정상으로 좌측으로가면 우암산 과 금대봉, 두문동

재로 갈수가 있다.    ( 금대봉에서는 백두대간인 매봉산과 덕항산으로도

산행 할수있음)

 분주령을 지나  대덕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옆으로 핀 야생화

 광릉갈퀴 꽃

광릉갈퀴 꽃

장미목 콩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크기는 80∼100㎝이다. 줄기는 모가 나며 곧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고 깃꼴겹잎이며 끝에 덩굴손 흔적이 있다. 작은 잎은 3∼7쌍이고 계란꼴 긴 타원형이며 잎밑이 뭉툭하거나 또는 날카로우며 끝은 날카롭고 톱니가 없다. 길이 약 2.5∼6.0㎝이다. 턱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양끝이 뾰족하고 다소 크다. 꽃은 총상(總狀)꽃차례이고 잎겨드랑이에서 한쪽으로 몰려서 나며 꽃자루는 가늘고 짧으며 꽃이 적고 밀착한다. 작은 꽃자루는 짧고 다소 한쪽을 향하여 피며, 꽃부리는 나비형으로 길이 1.2㎝ 내외이다. 각 꽃잎은 대체로 같은 길이이고 꽃받침은 통형(筒形)으로 얕게 톱니가 있다. 삭과는 긴 타원형이고 납작하며 꽃은 벽자색으로 6∼7월에 핀다. 산지에 야생하며 한국·일본·중국(둥베이) 등지에 분포한다.

기린초

장미목 돌나무과의 쌍떡잎식물. 줄기 높이 5∼30㎝.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두텁고 줄기는 모여나며 원기둥모양이고 녹색이다. 잎은 대개 어긋나며 거꿀달걀모양·긴타원형으로 밑은 쐐기모양이고 끝이 뭉뚝하다. 끝에 뭉뚝한 톱니가 있고 거의 잎자루가 없으며 녹색의 육질(肉質)이다. 꽃은 산방상 취산꽃차례로 줄기끝에서 6∼7월에 황색으로 핀다. 꽃잎은 5개인데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 선모양으로 끝이 뭉뚝하고 녹색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5개의 골돌이 별모양으로 나란히 벌여져 있다.  연한 순은 식용한다. 한국·일본·사할린·쿠릴열도·캄차카·중국에 분포한다.

하늘나리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산과 들에 흔히 자라며 비늘줄기는 희고 넓은 타원형이며 마디는 없다. 줄기 높이 30∼60㎝이며 털은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고, 선형이나 넓은 선형으로 가장자리에 잔돌기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서 1∼5개 위를 향해 핀다. 꽃덮이열편은 6개이고 짙은 주홍색에 자줏빛 반점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길이가 같으나 꽃덮이보다 짧으며, 꽃밥은 꽃덮이와 같은 색이다. 암술대는 씨방과 길이가 같거나 짧다. 열매는 긴 타원형 삭과이며 3개로 갈라진다. 이른 봄에 비늘줄기를 식용하고, 참나리와 함께 약용으로도 쓰인다. 한국·동시베리아·중국·일본·아무르 등지에 분포한다.

 벌노랑이 꽃(분주령에서)

- 콩과 다년생, 6~8월 노란색 꽃,가축사료로 많이 쓰이고 뿌리는 약용 

 

 

 

 

 

 벌노랑이 꽃

 

 

 큰뱀무꽃

엉컹퀴 

성 질 :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동의보감)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중국의 본초도감)

 * 뿌리부분과 줄기를 직접 먹어본 결과 달고 쓰다가 맞는 것 같읍니다 *


채취시기 : 생즙을 복용시는 수시로 채취하여 복용하고,건재로 사용시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말린다.


복용방법 : 생즙은 하루에 90-180 그램을 짜두고 하루에 2번 복용 한다.(노인분들 은 30그램씩) 건재는 하루에 20그램씩 차처름 끓여 마셔도 된다.


< 정 력 제 >

1, 엉겅퀴는 "마시는 정력제"라고 할 만큼 탁월한 정력 강화 효과가 있다.

 엉겅퀴 생즙을 계속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 엉겅퀴는 열을 가할수록 약효가 떨어지므로 생즙을 마시는 것 이 좋다 *


2, 엉겅퀴에는 이뇨와 해독,소염,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효험이 있다

 * 신재용씨가 지은 남성동의보감 에서 발췌 *


< 간 세 포 보 호 >

1, 부광약품 "레가론"(간세포 보호)은 엉겅퀴 열매 추출물이 주원료인 생약제제로 실리마린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

 하고 간염증지수를 낮추며 일부 간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매일경제 200712.11)

2,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명상신문 2008.4.7)

3, 엉겅퀴는 세포막 및 간세포 형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국민일보 2008.1.13)

* 비위(脾胃)가 허한 하거나,위약(胃弱)으로 인한 설사 및 심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금하는 게 좋다 *


 산중턱에서본 대덕산 정상

 예전에 화전민 밭으로 보이는 넓은 초지 (잡초와 야생화가 많음)

꿀풀(하고초)와 벌노랑이꽃

 정상을 향하여 올라가는 부부 등산객

 대덕산 (1307.1m)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바라본 백두대간 풍력발전단지 매봉산이 잘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