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화산산행
아침햇빛이 창문안으로 따뜻하게 비치고 날씨도 맑다. 오늘은 아파트창문밖으로보이는 연화산산행겸 요즘새로 연화산 산소길(16.18km) 조성사업이한창인 산소길을 걷기로하고 집에서10시30분출발 연화산입구인 대산아파트옆(풀이당골길)을지나 체육공원, 약수터를 지나 연화산으로 산행시작 입구부터 약수터가는길옆으로 노루귀꽃,얼레지,현호색(흰색,청색)꽃, 중의무릇,제비꽃이보이는것을보니 해발이높은지역이라서그런지 이제막한장꽃이피기시작하는것같다. 사진을찍으면서 힘들이지않고 증간지점인 삼거리(송이재,이당골길)도착 잠시휴식을한다음사행시작 등사로옆으로생강나무꽃이 활짝피어있고 중간중간노루귀꽃도보인다.
산행을하면서주위를둘러보니 연화산산소길조성작업을하느라포크레인소리와 나무자르는소전기톱소리가들리를들으며 연화산암벽등산로와우회하는등산로도착 암벽등로쪽으로산행암벽등산로에올라 태백시내를 내려다보고 다시정상으로출발 몇분후연화산정상(해발1172.1km)도착 휴식을하면서 준비해간간식을 먹은후 인증사진찍고 비녀봉과 투구봉쪽으로하산 투구봉도착 태백시시내와 백두대간인 태백산,함백산.은대봉,금대봉,비단봉, 천의봉(매봉산), 대조봉, 남쪽으로는 청옥산과 달바위봉(월암봉), 쪼록바위봉등조망이좋고 동쪽으로는 낙동정맥최고봉인 백병산이보인다. 이곳에서 인증사진을찍은후 여성회관쪽으로하산 오름뫼샘터도착이곳부터 산소길을따라 연화정, 장생정,출발지인풀이당골입구까지 3시간40여분동안산행을마무리했다.
산행코스 : 대산아파트(풀이당골길) → 체육공원 → 연화산샘터 → 연화산정상→ 비녀봉→ 투구봉 → 여성회관뒤샘터(산행끝) → 산소길 → 연화정 → 장생정 → 연화산샘터 → 체육공원 →대산아파트 (산행거리 3.3km,산소길4.3km)
총거리 : 7.6km 소요시간 : 3시간45분
태백 연화산 투구봉 정상(해발1099m) (산행일 : 2012.04.17일화요일나홀로)
태백연화산정상(해발 1172,1m)
흰현호색
현호색
얼레지꽃
중의무릇
생강나무
올괴불나무꽃
암벽등산로
암벽
정상으로가는 우회등산로
노루귀꽃
연화산정상(해발1172.1km)
천의봉에서 뻗어온 산으로 해발 1,172.1m태백시 가운데있는산으로 태백시가 이산을 중심으로 가락지 처럼 형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산속에 연화부수형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 연당지(蓮塘池)가 있고 산의 형상이 연꽃처럼 생겨서 연화산이라 한다.옛날엔 연화봉이라 불렀는데 근년에 와서 연화산이라 부르게 되었다.특히, 문곡역 부근에서 바라보면 영락없는 연꽃 모습을 하고 있어 연화산이라 하며 주봉인 옥녀봉과 투구봉이 있다. 정상에서 태백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등산로 입구에 연화산 유원지, 충혼탑, 연화폭포등이있다.
간식(청포도, 밤양갱, 인삼절편)
연화산비녀봉(해발1099m)안테나옆
연화산 투구봉
일명 비녀봉이라 한다. 봉우리 꼭대기가 바위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그곳에 비녀바우가 있어 비녀봉이라한다. 바로 옥녀의 머리 뒷꼭지에 해당되는 곳으로 거대한 바위가 양쪽으로 튀어나와 흡사 비녀처럼 보인다.원래는 비녀봉이었으나 성씨네가 비녀봉아래 묘를 쓰고 장군대좌형국(將軍大座形局)이라 하며 장군대좌형국의 뒷산 봉우리인 비녀봉의 바위절벽을 장군의 투구로 보고 투구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투구봉에서본 함백산(중계탑)
백두대간왼쪽부터 금대봉, 비단봉오른쪽
가운데 은대봉 오른쪽이 금대봉
함백산
왼쪽부터 태백산 문수봉, 가운데 부쇠봉, 태백산정상(천제단)
오른쪽이 태백 대조봉
가운데뾰쪽튀어나온곳이 경북봉화석포 월암봉(달바위봉)
철암동뒷산 낙동정맥
제비꽃
연화산약수터(오름뫼샘터)
등산로입구부터이곳까지 3.3km(여성회관까지 3.8km) 이곳부터산소길 4.3km (샘터부터 여성회관까지0.5km감한거리임)
산소길 공사중(4월까지마무리)
연화산 산소길 16.18Km 조성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태백고원-700 산소길이 선정되시는 이에따라 연화산에 ‘산소도시 태백’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산소길(산악자전거 가능한 길)을 2012년 4월까지 16.18Km을 조성할 예정이라고한다...
연화산의유래(연화정)
연화산 산소길 장생정옆 거리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