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사람이름버스승강장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태백에서 강릉가는 35번국도변에 있는 사람이름을딴 국내유일의 버스승강장이있어 화제가된곳이기도하다. 그런데 그 버스승강장 명칭이 아들명의로 다시 대를 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태백시 삼수동 상사미마을에 있는 한 버스승강장이 지난 2006년 9월 15일 ‘SBS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서 ‘개인이름이 버스승강장 명칭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방송되어 화제를 모았는데 이번엔 아들명의로 대를있게된것이다.
이승강장은 당시 ‘권상철 집앞’ 명칭으로 이용되어오던 버스승강장은 권상철씨가 사망하자 마을 주민들이 협의를 거쳐 최근 그의 장남인 '권춘섭 집앞‘으로 변경되어 있어 오늘은 이곳을 다녀왔다. 정말사람이름이있는 승강장표지판이 도로편도양쪽으로 서있고 에전의 버스승강장모습인 시멘트벽돌로만든 벙커정류장이있고 도랑건너 권춘섭씨의 1가구가보인다, 앞으로도계속해서 대를이어 이용될것으로보인다.
사람이름(권춘섭) 대를이은 버스승강장표지판 (촬영일 : 2012.08.23일목요일 비)
도랑건너 권춘섭씨집 ~~~
권춥섭씨집 뒷산에 조림된 자작나무숲
여기가 
태백시 삼수동(상사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