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주천판운메타세콰이어숲길
오늘오후부터내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내린다고한다, 아침하늘을보니 비가내릴것같지않은 높고맑은 푸른하늘이어서 오랜만에 고향인 주천을 들렸다가 판운섶다리를 볼겸해서 가보았는데 섶다리는보이지않는다 장마에 떠내려간것 같다. 다시한우촌 평창방향으로가다가 (보보스캇)이란커다란글이보이는 팬션이많이있는곳 가로보았다
팬션주차장에주차를한후 풍경이좋아서 카메라와 삼각대를준비해서 팬션주위숲길을것다보니 굵비가내리시시작한다,
잠시비를피할려고들어가다보니 아름다운숲 메타세콰이어숲길이보이고 나무아래는긴의자가여러개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한눈에 들어와서 사진을찍을려고하니 연세가많아보이는어르신이가까이오시더니 어떻게왔는냐고물어본다. 비를피해잠시들어왔다가 숲길이아름다워서 사진을찍을려고한다고했더니 이곳은사유지라 무단출입을 하면안된다고 하시면서 사진을 찍으러 왔어도 사유지주인(팬션주인)에게 사진찍으러왔다고 양해를구하고 출입을 해야한다고한다.
그래서 사전양해없이 출입을해서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한다음 주천고향에왔다가 사진찍으러왔다고했더니 고향에왔으니 좋은사진많이찍어가시라고한다. 사계절만은 사진작가들이 찿아오지만 사진을찍는것을막지는않는다고한다.
주인들어간다음 메타세콰이어숲길풍경을배경으로 30여분동안 사진을찍은 다음 숲길을나오면서 주인을찿아가사진잘찍었다고 인사를하고 주차한곳까지와서 차안에서 사진찍은것을 확인후 다시주천을지나 영월에서 88지방도와 31번국도를따라오면서 주위의풍경과시원하계곡바람을 맞으면서 도로를따라 오늘의 여행을마치고돌아왔다 ...
메타세콰이어숲길 (여행일 : 2012.09.04일화요일)
셀프로셔터를 눌러놓고 뛰어가서 인증샷 했는데 비도내리고 촛점도안맞고 잘안나왔네여 ㅎㅎㅎ
잘안나왔어도 좋다 ㅎㅎㅎ
강원 영월 주천면판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