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2012/국내최고긴동강섶다리와 동강풍경

국내최고긴동강섶다리와 동강의풍경

녹수청산綠水靑山 2012. 11. 24. 19:14

국내최고긴동강섶다리와 동강의풍경

 

 오늘은 강원 영월동강에설치해놓은 국내최장의 동강섶다리를다녀왔다. 영월로가는길에 태백함백산만항재 아침일직 함백산만행재 산상의화원내 낙옆송이있는 곳 상고대(눈꽃)보기위해서 함백산 선수촌있는곳에도착 태백산장군봉 아래로운해가 바다처럼넓게 보이고 만항재쪽으로는 상고대가 하얗고 보석처럼  햇빛에 반사되어 반짝거린다. 도로를따라 만항재도착 만항재에는 안개가껴서 잘안보인다 다시정암사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낙엽송가지에 낀 상고대사진을 몇장찍고 38번국도를따라 고한과 사북을지나 영월덕포도착 가는날이장날 영월뚝방에는 4일과9일 5일장이서는날이다,  차를되돌려 덕포시내로해서 동강대교를건너 동강둔치에 주차를한후 동강섶다리를건너가면서 동강의풍경 동강대교,동강철교, 영월시내와 삼옥으로가는구도를 따라가면서 38번국도 대교와 터널그리고 덕포 영월역의풍경을 담아보았다.

 

동강섶다리

동강섶다리는 영월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동강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전통 섶다리를 설치해놓았다고해서   금년에 설치된 섶다리는 내년 1월에 개최되는 겨울축제의 주행사장인 동강둔치와 덕포제방간 250여m를 연결하는 다리로 다리 길이만 220m에 폭은 1m넘어보였으며 여기에 사용된 목재만 9톤이넘게사용되었다고한다. ‘섶다리’는 나무와 솔가지, 흙을 사용해 만드는 임시다리로서 재료로 사용하는 가지를 ‘섶’이라고 하는 데서 이름이 유래됐으며, 주로 수량이 적어지는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놓았다가 다음해 장마에 떠내려가면 다시 새 다리를 놓곤 했다. 영월지역에는 주천 쌍섶다리가 유명한데 단종임금이 노산군으로 강봉, 영월에 유배돼 사약을 받고 승하한 후 212년이 지난 1169년 숙종임금은 노산군의 묘를 장릉으로 추봉한 후 강원관찰사로 하여금 장릉을 참배케 했는데 관찰사 일행이 장릉 참배를 위해 주천강을 건널 때 주천리와 신일리 주민들이 각 하나씩 2개의 섶다리를 놓게 된 데서 유래됐다고 하며 지금도 주천청년회에서는 매년 11월 초 주천강에 쌍섶다리를 놓고 쌍섶다리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판운리 섶다리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영월군은 이번에 놓여진 동강섶다리를 관광객들이 걸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내년 2월 말까지 일반에 개방 내년 1월11일부터 10일 동안 동강둔치 일원에서 섶다리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를 곁들인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한다.

 

국내촤장의 영월동강섶다리 ( 길이220m )                                                        (여행일 : 2012.11.24일토요일) 

 

 

 

  

 

영월대교 

 

38번국도 동강대교와 터널

 

태백선 영월동강철교 

 

 

영월대교와 뒤에보이는 봉래산 (별마로천문대있는곳) 

 

영월가는길에들린 함백산도로에서본 태백산장군봉아래 운해 

 

 

함백산 만항재도로(국내에서최고높은곳에있는도로1330m)와 설경(상고대)

 

 

 

 

 

 

 

 

 

 

 

영월읍시내풍경과 동강섶다리

 

 

 

 

 

 

 

 

 

 

 

 

 

 

 

영월5일장 입구풍경(덕포뚝방도로)

 

 

영월금강정공원

 

금강정 

 

38번국도 동강다리

 

 

삼옥으로가는구도로위에서본 38번국도 동강대교

 

제천,서울방향

 

태백,사북고한방향

 

영월 동강과서강이합수되는지점(동강과서강이합수되어 남한강이되어한강으로) 

 

영월동강섶다리위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