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山行)2013/태백산겨울산행 02

태백산겨울산행02

녹수청산綠水靑山 2013. 2. 4. 23:56

눈축제가끝난뒤태백산산행

 

      어제2월3일 태백산눈축제가끝이나고 난뒤 밤부터 많은눈이내렸다. 아침에일어나보니 산과 도시가온통하얀 화이트색으로 변해있고 날씨가포근하다. 집앞눈을치고난후 아침식사를마치고 태백산산행을 하기로하고 태백시외버스터미널로이동 상동으로가는10시30분시내버스를타고 유일사입구 11시도착 눈축제가끝이나고 한주가시작되는월요일이라서그런지

산행을하시는분들이그리많지않아보인다 유일사매표소를지나 유일사쉼터까지 2.3km로를 가는동안  안개와 구름이 껴있고 일찌감치산행을마치고 하산하는사람도 보인다. 유일사쉼터도착 이곳부터는 칼바람과 모자가날아갈정도로세찬바람이불기시작하고 손과발이시려오고 바람에 눈이날려서 금방지나간발자국이없어진다.

눈이많이쌓여있고 상도대(눈꽃)가 하얗게 껴있는풍경과 먹이를찿아다니는 박새들이 등산객을따라다니고 장갑을벗고팔을뻗으며 손가락위에박새가날아와앉았다날아가곤한다 주목군락지와 장군봉까지가는동안 100m터앞이안보일정도로 안개와구름이 정상부근을맴돌고 가끔씩 구름사이로 푸른하늘도 보여주고 구름또한 바람에 빠른속도로지나간다.

장군봉부터천재단까지는 50m앞이잘아보이고 주위의 부쇠봉,문수봉, 함백산,장산등은볼수도없고 천재단에는칼바람이더세차가불어온다 조망도좋지를안고해서 망경대와 반재를지나 하산 눈축제장인당골도착 축제장도끝이나서그런지 썰렁해보인다 관광객도별로없고 조각과 축제장도철수하는모습이보인다 광장을지나 매표소입구도착 오늘의산행을무사히 마쳤다.

 

코스 : 유일사매표소 ~ 유일사쉼터 ~ 장군봉~ 천재단 ~ 망경사 ~ 반재 ~ 당골

        (총거리 : 8.4km  소요시간 : 3시간30분 사진,휴식포함)

 

유일사매표소와 망경사갈림길(3.3km지점)설경                         (언제: 2013.02.04일월요일 나홀로 일기:안개와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