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3/설 악 산의야생화

설악산의야생화

녹수청산綠水靑山 2013. 6. 23. 01:12

설악산의야생화

 

          2013.06.22일토요일 설악산 장수대에서 대승령, 귀때기청봉, 한계령삼거리,한계령휴게소까지산행을하기위해서 지인과둘이 새벽4시30분 태백출발  현재동해고속도로끝지점인 양양IC까지가서 오색과 흘림골입구를지나 한계령에 07시도착 주차를한후 속초에서출발 한계령도착 07시40분버스를타고 장수대입구 07시50분도착 07시52분산행시작하면서 대승령,1408봉, 귀때기청봉,한계령삼걸까지가면서 6월의 야생화꽃 금마타리, 산솜다리, 만병초, 정향나무,바위솜나물, 함박꽃, 이제막피기시작한 설악산바람꽃등을찍어보았다....

 

산솜다리                                                         (산행일 : 2013. 06.22일토요일 오전08시 흐림고안개오후맑음)

[식물] 국화과 속한 여러해살이풀. 전체 털이 밀생하고 높이는 7~22센티미터 정도 자란다. 어긋나며, 8월에 옅은 노랑 핀다. 열매 메밀 같은 여윈열매이다.

우리나라 특산으로 설악산 평북, 함남 분포한다. 학명 Leontopodium leiolepis이다.

 

 

 

 

 

 

 

바람꽃

 

 

 

 

 

 

 

 

 

 

만병초 [Rhododendron brachycarpum, 萬病草]

 

 진달래과(―科 Eric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

키는 4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줄기 끝에서는 모여나기도 한다. 잎 앞면은 진한 초록색이며 광택이 나고, 잎 뒷면은 연한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나 잎뒤로 조금 말려 있다. 꽃은 7월에 흰색 또는 매우 연한 분홍색으로 피는데, 줄기 끝에 10~20송이가 무리져 달린다. 꽃부리는 깔때기처럼 생겼으며, 10개의 수술은 그 길이가 모두 다르고 수술대 밑에는 털이 달려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고 해서 만병초라 이름지어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나무를 베거나 잎을 뜯어갔는데, '초'자가 붙어 있으나 풀이 아니고 모든 병을 낫게 해주는 것도 물론 아니다. 잎은 만병엽(萬病葉)이라 하여 콩팥이 나쁜 경우나 류머티즘에 먹으면 효과가 있고 이뇨에도 쓰인다. 주로 고산지대의 숲속에서 자라며 강원도 북쪽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반그늘진 곳 또는 그늘진 곳, 특히 공기중에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고 추위에 잘 견디지만, 생장속도가 느리고 공해에 약하다. 연한 노란꽃이 피는 것을 노랑만병초(R. aureum)라고 하는데 주로 중부 이북에서 자라며, 짙은 붉은꽃이 피는 홍만병초(R. brachycarpum var. roseum)는 만병초처럼 잎을 말려서 약으로 쓴다

 

 

 

 

 

바위솜나물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이고 능선이 있으며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줄기에서 나온 잎보다 작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와 더불어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4∼6개이고 긴 타원형 또는 줄 모양 바소꼴로 대가 없으며 거미줄 같은 털과 더불어 샘 모양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頭花)는 1∼3개이며 지름 3.5∼4cm로서 포가 없다. 포조각은 2줄로 배열하는데 길이가 비슷하다. 열매는 수과로서 원뿔형이고 능선이 많으며, 관모는 흰색이다. 종자는 흰 솜털이 달려 있어서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간다. 한국·중국·몽골·시베리아·알바니아·루마니아·알타이지방 등지에 분포한다.

 

 

 

정향나무

정향나무 [Syringa velutina var. kamibayashii]

물푸레나무과(─科 Ole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약 1.5m이며 잎은 아원형(亞圓形) 또는 넓은 난형으로 마주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표면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원추(圓錐)꽃차례로 묵은 가지에 핀다. 꽃잎은 자주색으로 통 모양이고 길이는 7~8㎜이다. 삭과(蒴果)는 끝이 둔하며 9월에 익는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정원수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향료를 추출한다. 밀원식물로도 그 가치가 크고, 수피(樹皮)는 쓴맛이 있어 건위제로 쓰인다. 한국에는 같은 종(種) 내에 흰꽃이 피는 흰정향나무(for.lactea), 털이 많은 털개회나무(S. velutina), 울릉도에 나는 섬개회나무(var. venosa) 등이 있으며, 같은 수수꽃다리속(─屬 Syringa)에 꽃개회나무(S.wolfi)·수수꽃다리(S.dilatata)·개회나무(S. reticulata var. mandshurica) 등이 있다.

 

 

 

 

진달래

 

 

기생꽃

잎은 얇고 넓은 도피침형, 피침형,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길이 2-7cm, 나비 1-2.5cm로서 끝이 뾰족하거나 다소 

둔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원줄기에 달리며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다. 삭과는 둥글며 지름 2.5-3mm이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1.5-2cm로서 백색이며 꽃줄기는 길이 2-3cm로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

잎은 7개로서 좁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화관은 7개로 깊게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열편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수술은 7개이다.

 

금마타리

산지의 바위틈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30cm에 달한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약간 둥글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져 결각(缺刻) 또는 톱니를 가진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은데, 손바닥 모양 또는 깃모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6∼7월에 황색 꽃이 줄기 끝에 산방상(揀房狀)으로 피며, 꽃대와 작은꽃대 안쪽에 돌기 같은 털이 밀생한다. 화관(花冠)은 종 모양인데 끝이 5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밖으로 길게 나온다. 열매는 4mm가량인 타원형으로 녹색 또는 자주색이고, 날개 같은 포(苞)가 달리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경상남도·강원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함경북도 등지에 분포한다.

 

 

 

 

 

 

함박나무꽃

 

 

 

 

 

도깨비부채꽃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Kodgersia podophylla

분류  범의귀과

분포지역  한국(경북·강원·평북·함남·함북)·일본

서식장소  깊은 산

크기  높이 약 1m

산우·작합산·수레부채라고도 한다. 깊은 산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크고 굵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1m 정도이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어긋나고 잎자루는 길며 3∼6개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5개가 나오며 큰 것은 지름 50cm 정도이고 윗부분의 것은 1∼4개의 작은잎이 나온다. 작은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또한 작은잎은 길이 15∼35cm, 나비 10∼25cm로 뒷면 맥 위에 잎자루의 윗부분과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6월에 노란빛을 띤 흰색으로 피는데, 취산형 원추꽃차례로 줄기 끝에 크게 달려 많은 꽃이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긴 달걀 모양으로 흰색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받침보다 길며 암술머리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5mm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8월에 익는다. 한국(경북·강원·평북·함남·함북)·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바위이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