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旅行)2013/영주무섬마을외나무다리

영주무섬마을외나무다리

녹수청산綠水靑山 2013. 12. 2. 10:40

영주무섬마을외나무다리

 

       소백산산행을 오전에마치고  영주댐이준공되고  담수가되면 수몰될 영주무섬마을 외무다리와 친구위고향인 바로옆동내인 이산 석포리를 다녀오기위해서 무섬마을외나무다리를찿아가보았다.

내성천의 흐르는 물위로 낮게놓여있는 외나무다리와 황금빛모래가반짝이고 통나무( 높이60cm 넓이 30cm 길이 150m)를 반쪽여서 설치한외나무다리를다녀왔다

 

영주무섬마을은 ~~

            문화재청에서는 경북 영주시에 있는 ‘영주 무섬마을’을 국가지정문화재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23일 지정

영주 무섬마을은 조선 중기 17세기 중반 입향시조(入鄕始祖, 마을에 처음 들어와 터를 잡은 사람)인 박수(朴燧)와 김대(金臺)가 들어와 자리를 잡은 이래 반남박씨(潘南朴氏)와 선성김씨(宣城金氏)의 집성촌으로서 유서 깊은 전통마을이다.

또 일제 강점기에 뜻있는 주민들에 의해 건립된 아도서숙(亞島書塾)은 항일운동의 지역 구심체 역할을 한 곳으로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으로 삼면이 내성천과 접해있는 전형적인 물도리 마을이다. 마을 앞을 돌아나가는 내성천과 주변 산이 태극 모양으로 서로 안고 휘감아 돌아 산수의 경치가 절경을 이루고 있는곳이다.

 

영주무섬전통마& 외나무다리                                                             (언제 : 2013.12.01일 일요일오후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