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재 - 화방재(1)

산행(山行)2009/피 재 - 화 방 재

피 재 - 화방재(1)

녹수청산綠水靑山 2009. 8. 16. 19:58

백두대간 피재 - 화방재

화방재에서 피재까지구간은 2009년 4-6월에 구간종주한곳이라서 이번에는 피재에서화방재까지

반대로 구간종주 하기로 하고 태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임계가는 8시차를 타고( 요금1,100원 ) 피 재(삼수령)도착 8시30분 피 재(삼수령) 920m 출발 → 백두대간과 낙동정맥분기점 → 1145봉(예수원목장) → 매봉산(천의봉)1303.1m → 1272봉 →비단봉1279m → 쑤아발령 → 1233.1봉 → 1256봉 → 금대봉 1418.1m →두문동(싸리재)1268m → 은대봉1442.8 → 중함백산1565m → 함백산1572.9m → 만항재1330m → 창옥봉1238m→ 수리봉1214m → 화방재 950m

총거리 21.5km 구간종주시간 7시간10분 (출발 08:40 - 도착15:50 )

백두대간천의봉(매봉산)과덕항산등산로 표지판 (탐방일:2009.8.15일토요일)

매봉산(천의봉) 들머리

삼수령 비 (三水領碑)

삼수령비에대한개요

오전8시반인대도 피재(삼수령)의 온도는 21도나 된다.

한낮 기온은 얼마나 올라갈런지 생각만해도 벌써 온몸이 후덥지근 하다..

삼수령 탑 이곳에서 흐르는 물이 남쪽으로는 낙동강으로 동쪽은 삼척오십천

북쪽은 한강으로 흐른다고해서 삼수령(三水領)이라한다. 해발935m

삼수령 쉼터 정자

대간길 삼수령과 매봉산갈림길 이정표(도로옆)

위 이정표에서 포장도로를따라50여미를 가면 아래이정표와 리본이달린

숲속대간길 이보인다.

이곳 백두대간탐방로에서 낙동정맥이시작되는 분기점이기도하다

낙동정맥으로 갈라지는 것을알리는 표지석

우측으로보이는 (리본이달려있는쪽)길로 내려가면 낙동정맥이시작되는

탐방로이다.. (낙동정맥분기점)

매봉산 고랭지배추 밭과 풍력발전단지

매봉산 전지역이 녹색 배추밭이다.

노랑 민들레 꽃

닭장의풀

포장이안된길이 백두대간길(좌측)

매봉산 물봉선 꽃

물봉숭아라고도 함.

봉선화과(鳳仙花科 Balsamin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줄기는 곧추서며 60㎝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어긋나는데, 잎끝과 잎밑이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다. 홍자색의 꽃이 8~9월에 줄기 끝에 총상(總狀)꽃차례로 피는데, 꽃대가 밑을 향해 숙여 있어 꽃이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꽃은 3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으며, 꽃의 뒤에는 꼬리처럼 생긴 거(距)가 있고 이 속에 꿀샘이 들어 있다. 수술은 5개이나 꽃밥은 서로 붙어 있고, 암술은 꽃밥 밑에 숨어 있다가 꽃밥이 떨어지면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다 익으면 5조각으로 나뉘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보통 산골짜기 냇가의 습지에서 자라는데, 봄에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물봉선과 비슷하나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랑물봉선화(I. nolitangere)도 산골짜기 냇가에서 많이 자라며, 봉선화는 뜰에 널리 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