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모데미풀 2
지난주말인토요일에 태백산야생화 만주바람,태백바람꽃, 중의무릇, 한계령풀과 모데미풀을만나고온지 사흘만인 월요일에 태백산을다시찿아가보앗다. 지난주말제대로보지못한 모데미풀꽃을만나기위해서다 태백산에는 모데미풀자생지가한두군대가아니라서 모데미풀이제일많이자생하는군락지를 찿아가보았다 지난해보다는 빨리개화를한것같다.
주위가온통 모데미풀꽃만보인다 이제막땅속에서나와 낙엽을뚧고 올라온새싹부터 활짝핀모데미풀꽃까지 어느꽃을 먼자찍을까 또는 밟히지않을까 조심조심하면서 나홀로마음껏 찍고즐기면서 한두시간정도 모데미풀꽃을 모델삼아 사진을찍고 왔다. 이번주말부터 월말까지는 볼수있을것같다.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학 명 : Megaleranthis saniculifolia Ohwi
분 포 : 아시아
서 식 : 깊은 산 습지 또는 능선 근처
크기약 : 20cm~40cm
꽃 말 : 아쉬움, 슬픈 추억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식물이다. 1935년 지리산 운봉 쪽 모데미라는 곳에서 일본인 학자 오이 지사부로[大井次三郞]가 발견한 식물로 소백산·덕유산·설악산 등지에서도 자라고 있다. 키는 40㎝에 이르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모여 자란다. 잎은 5갈래로 깊게 갈라졌으며, 잎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들이 나 있다. 꽃은 흰색이고 지름은 2㎝ 정도이며, 뿌리에서 나온 긴 꽃자루 끝에 1송이씩 핀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으로 꽃잎은 엷은 노란색이나 꽃받침잎은 흰색이며 암술과 수술이 많다. 열매는 골돌(蓇葖)로 꽃자루 끝에 방사상으로 달린다. 물기가 있거나 능선 등 자라는 곳이 제한되어 있어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다. 모데미풀속(―屬 Megaleranthis)도 한국에서만 나타나는 고유속으로 모데미풀 1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백산모데미풀 (언제 : 2014.04.14일월요일오후4시 맑고구름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