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삽당령에서닭목령
일기예보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다고한다. 그간댓재부터 삽당령까지는
안개와 이슬비로 구간탐방 하면서 햇빛을 별로 보질 못했다.
오늘은 날씨가 좋다고하니 일출과 운해를 볼수 있을까하고 들머리삽당령출발
→862봉 → 들미재 → 979봉 → 석두봉 → 되미재→ 950봉 → 946봉 →1006봉
→ 화란봉 →닭목재 → 왕산제1,2 쉼터 → 고루포기산1238m → 왕산골갈림길
→새터갈림길→능경봉 1239m →날머리 대관령까지 탐방하기로 하고오전 6시
출발
대간이정표 안내표지판 (탐방일:2009.08.13일목요일)
십당령들머리→ 닭목령 → 대관령
삽당령입구에서 얼마안가서 변전소 철조망이보인다...
변전소를조금지나서 산림임도에 차단기가있고 차단기지나서50여미터를가면 왼쪽으로 대간길을
가리켜주는 리본이 달려있다..
여기가 차단기지나서 50미터 대간길
닭목길과 들미골 이정표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대간길
들미골이정표에서 조금내려가면 대용수동과 닭목령으로가는 이정표
대용수동이정표를 지나자마자 안개와 안개비가내려서 대간길옆으로나있는
풀잎이 안개비에 빗물이 맺혀서 지나가는 동안 옷은물론 등산화에 도 물이들어
가서 질퍽질퍽하다...
이곳부터 방화선이다. 잡풀과 억세풀,싸리나무등 안개비에젖어서 길을가로막고
안개가껴서 100m 앞이 잘보이지 않는다.
석두봉까지 오는동안 대간종주하는사람을 한분도 볼수없었다....
석두봉까지 대간길을 가로막은 안개비에 젖은풀을 해치며 오느라 체력소비가
약간 된것같다. 시간도 좀지체가되고 석두봉에도착하니 석두봉표지판(송판)이
숲에 두동강이난체 탐방로 옆에 있어 나무가지에 있는 철사줄과 끈으로 묶어서
나무위에 걸어놓고 운해와 안개가낀 사진을 몇장찍고 화란봉을 향하여 출발을
하려는데 사람인기척이난다.
닭목령에서 출발해서오시는 구간탐방객한분이셨다.서로 지나온 구간을 이야기하고 난후 서로의 목적지로 출발 석두봉 부터는 햇빛이나고 시야가 훨신좋아진다..
안 개
운 해
석두봉을 지나 내리막길 중 석부봉이라는 이정표가 서있다 982m (헬기장)
산죽길
대간길 옆으로 계곡에 물흐르는 소리가 난다. 비간온후라 그런지 물흐르는
소리에 온몸이 시원함을 느낀다..
탐방로 옆으로 이름 모르는 버섯들과 매미껍질, 새집 있어서 사진 찍어보았다.
매미몸통껍질
파란버섯
새 둥 지
천남성열매
노루꼬리버섯
오전8시10분 화란봉(1069m)도착. 잠시휴식후 닭목령으로 계속 탐방
화란봉을 지나 닭목령으로 탐방중 찍은 소나무(무었을 닮았을까요?)
닭목령도착 9시50분도착 (소요시간3시간50분)이대로라면은 대관령까지는
13.4km 휴식시간을 감안해도 4시간에서 4시간30분정도는걸릴예정 닭목령
휴게소에서 칙즙한잔사먹고 능경봉쪽으로 계속탐방 목장쯤가던중 발목에
이상이 생겨서 닭목령으로 되돌아와 휴식을 취한뒤 아쉽지만 나머지구간은
다음 주에 하기로하고 닭목령에서 탐방을 마쳤다...
삽당령에서 닭목령까지는 14.15km 닭목령에서 대관령까지 13.4km총거리27.54km
능경봉 들머리 山林 대장군,숲에여장군 장승
대간 닭목령 표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