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4/함백산 회리바람꽃

함백산회리바람꽃

녹수청산綠水靑山 2014. 4. 20. 00:54

함백산회리바람꽃

 

학명 :Anemone reflexa Steph. & Willd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역: 한국

크기와 너비 : 크기 20~30cm

꽃특징 : 야생화

용도: 관상용

회리바람꽃은 강원도 이북지방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20~30㎝이고, 잎은 길이 3~7㎝, 폭 0.9~2.5㎝로 뾰족하고, 3개가 돌아가며 달리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약한 노란색이며 꽃줄기의 길이는 2~3㎝로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털이 있다. 열매는 6~7월경에 달리고 씨는 작고 많이 들어 있다. 꽃 모양은 노란 방울이 모여 꽃을 형성한 것처럼 보이고 다른 바람꽃들과는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관리법 : 재배하는 것은 까다로운 품종이다. 낙엽수가 많고 여름에는 그늘이 있어야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어야 한다. 물 빠짐이 좋은 곳과 서늘한 곳이면 좋다.
번식법 : 6~7월에 종자를 받아 바로 화단에 뿌리는 것이 좋다.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발아율이 많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회리바람꽃                                                                                             (언제 : 2014.04.19일토요일오후흐림)

 

 

 

 

 

 

홀아비바람꽃

영어공식명칭 A. koraiensis
별칭 홀애비바람꽃,호래비바람꽃,좀바람꽃,홀바람꽃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홀아비바람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대표적인 바람꽃(Anemone)속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며, 환경부 특정식물종 4등급에 해당한다. 이른 봄 개화기에 남획이 많이 이루어져 자생지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꽃대가 1개씩 자라 홀아비바람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 7㎝에 이른다. 뿌리줄기[根莖]가 옆으로 뻗으며 끝에 몇 개의 갈색 비늘 조각이 있다. 뿌리잎은 높이 3~7㎝로 1~2개이고, 잎몸[葉身]은 너비 4㎝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5개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1개가 위를 향하여 핀다. 총포는 잎 같고 3개로 갈라지며 꽃줄기에 긴 털이 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조각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수술이 많다. 꽃밥은 노란색이며 암술머리[柱頭]는 달걀 모양이고 씨방에는 털이 많다.


홀아비바람꽃은 계곡 주변의 습윤지에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낙엽수림 아래에 생육하고 개화 및 생육 시기에는 양지에서 관찰된다. 5월 초에 채취한 종자를 곧바로 파종한다. 종자가 매우 작으므로 묘상(苗床)에 흩어 뿌리거나 종자를 모아 점파하는 것이 좋다.

부엽이나 유기질이 풍부한 비옥하고 보습성이 좋은 토양이 좋다. 5월 중순경에 지상부는 고사하여 휴면 상태에 들어가고 지하부의 작은 덩이줄기[塊莖]만 남게 된다. 분재로 이용하여도 좋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금오산을 비롯하여 경기도와 강원도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