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과거길트레킹

옛 길 따 라/문경새재 과거길트래킹

문경새재과거길트레킹

녹수청산綠水靑山 2014. 4. 28. 18:44

문경새재과거길(영남대로)트레킹

문경새재는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 사이에 있는 고개입니다.

교통편으로 보면 경북 문경시 문경읍 ~ 충북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 온천으로 연결되는 길이며산봉우리는 백두대간(하늘재 ↔ 새재 ↔ 이화령), 주흘산(1106m)조령산(1026m 부봉(916m)있고 조선 시대에 축성한 제1주흘관, 2조곡관, 3조령관 관문과 부속 성벽으로 된 사적 제147호의 문경 관문이 있다. 경상도와 충청도의 도립공원높이는 642m이다. 충북 충주시 상모면 온천리로 이어지는 가장 높은 고갯길이다

『문경새재』는 조선 태종 14년(1414년) 개통된 관도로 영남지방과 기호지방을 잇는 영남대로 중 가장 유명하며 조선시대 옛길을 대표한다.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초점(草岾)’으로, <동국여지승람>에는 ‘조령(鳥嶺)’으로 기록된 길로 조선시대 영남도로에서 충청도(한강유역권)와 경상도(낙동강유역권)를 가르는 백두대간을 넘는 주도로의 역할을 했다. 문경새재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관도(벼슬길)로 제1관문 주흘관, 제2관문 조곡관, 제3관문 조령관 등 3개의 관문과 원(院)터 등 주요 관방시설과 정자와 주막 터, 성황당과 각종 비석 등이 옛길을 따라 잘 남아 있고, 경상도 선비들의 과거길로서 수많은 설화가 내려오고 있는 등 역사적, 민속적 가치가 큰 옛길이다. 또한 문경새재가 위치한 주흘산, 조령산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식생 경관과 옛길 주변의 계곡과 폭포, 수림터널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경관 가치가 뛰어나며, 문경시의 ‘옛길 걷기 체험“, ”과거길 재현“ 등 옛길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매년 개최되고 있어 현대인들이 조선시대 옛길 문화 및 선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훌륭한 옛길 자원이다.

이번 문경새재과거길은 친구의 고향에서 친척의 결혼식있다고하기에 혼자가는길에 같이가자고해서 친구는결혼식에 참석하고 나홀로 문경세재 과거길 옛길을 따라 제1관문주흘관을지나 문경드라마세트장,조곡폭포, 제2관문조곡관,동화장,

문경초점(낙동강발원지), 책바위,제3관문 조령관, 충북괴산군연풍면 백두대간표지석이있는공원을 도착점으로 원점회귀 트레킹을 하고 돌아왔다,

문경새재과거길코스 : 옛길박물관 →0.2km←제1관문 주흘관 ,문경드라마세트장 ,영남대로옛과거길(무주암,팔왕휴게소),조곡폭포 →3.0km←제2관문 조곡관, 영남대로 옛과거길(한시가있는길)→2.3km←동화사(동화사후게서) ,문경초점(낙동갈발원지),책바위(돌탑) →1.2km← 제3관문 조령관 →0.2km← 백두대간표지석 ( 충북과산군연풍면 원풍리)반환지점 →6.9km← 옛길박물관 총거리 13.8km 소요시간3시간30분( 드라마세트장, 사진, 휴식시간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