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4/문 경새재길야생화

문경새재과거길야생화

녹수청산綠水靑山 2014. 4. 29. 20:24

문경새재과거길가에핀야생화꽃

 

 

참꽃마리(Trigonotis radicans)속씨식물 화살표 쌍떡잎식물강 화살표 통화식물목 화살표 지치과 다년초

 

학명 : Trigonotis radicans var. sericea (Maxim.) H.Hara

분포 : 아시아

서식 : 산, 들

크기 : 약 10cm~15cm

꽃말 : 행복의 열쇠, 가련

전국 숲속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짧은 털이 있으며 줄기는 덩굴성이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며 모여난다. 난형(卵形)의 잎은 끝이 뾰족하고 밑은 원형 또는 심장형이며 잎자루는 줄기 끝으로 갈수록 짧아진다. 단지 모양의 연한 남색 꽃은 5~7월경 잎겨드랑이에 지름이 7~10㎜ 되는 통꽃으로 1개씩 핀다. 꽃부리 조각은 둥글고 안쪽 기부에 짧은 털이 있다. 열매는 털이 있는 분과(分果)로 9월에 익는다. 비슷한 식물인 숲속에 자라는 덩굴꽃마리(T. icumae)는 꽃이 총상(總狀)꽃차례에 달리고 포엽(苞葉)이 없다. 이밖에 꽃마리속(─屬 Trigonotis)으로는 들이나 밭에서 자라는 꽃마리(T. peduncularis),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자라는 좀꽃마리(T. coreana),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거센털개지치(T. radicans)가 있다. 꽃과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적당하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참꽃마리                                                                                   ( 언제 : 2014.04.27일 일요일 문경새재 )

 

 

 

 

 

병꽃나무(Weigela)속씨식물 화살표 쌍떡잎식물강 화살표 산토끼꽃목 화살표 인동과 화살표 병꽃나무속

 

학명 :
Weigela subsessilis L.H.Bailey

분포 : 아시아

서식 : 산지

크기 : 약 2.0m~3.0m

꽃말 : 전설

인동과(忍冬科 Caprifoliaceae)에 속하며 동아시아 원산인 12종(種)의 꽃피는 관목으로 이루어진 속.

몇몇 식물들은 봄과 여름에 피어나는 꽃을 보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꽃은 통 모양으로 흰색 또는 붉은색을 띠며 키가 약 4m인 곧추서는 줄기에 달린다. 이 속에 속하는 대부분의 식물은 잎이 폭이 좁고 타원형이며, 무리져 피는 꽃은 길이가 3.5㎝ 정도이다. 폭은 좁으나 긴 씨꼬투리는 2쪽으로 벌어진다.

한국에는 병꽃나무(Weigela subsessilis)를 비롯해 골병꽃·붉은병꽃나무(Weigela florida)·통영병꽃나무(Weigela toensis) 등이 자라고 있다. 이중 병꽃나무와 붉은병꽃나무가 가장 흔하다. 병꽃나무는 5월에 꽃이 피는데 처음에는 황록색으로 피지만 나중에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병꽃나무의 꽃받침은 가운데가 나누어져 있으나, 붉은병꽃나무는 밑까지 나누어져 있어 이 2종을 구분할 수 있다.통영병꽃나무는 전세계에서 한국의 경상남도 통영시 미륵산에서만 자라고 있다.

 

 

 

 

 

 

 

 

 

 

 

애기똥풀(Chelidonium majus)속씨식물 화살표 쌍떡잎식물강 화살표 미나리아재비목 화살표 양귀비과 화살표 애기똥풀속

 

학명 :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분포 : 아시아, 유럽

서식 : 길가, 풀밭

크기 : 약 30cm~80cm

꽃말 : 몰래 주는 사랑

양귀비과(楊貴妃科 Papave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키는 50㎝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에 상처를 내면 노란색의 즙(汁)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지만 날개깃처럼 갈라져 있으며, 갈라진 조각 가장자리에는 조그만 톱니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은 5~8월에 가지 끝에서 산형(傘形)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잎은 4장이지만 꽃받침잎은 2장이며, 수술은 많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콩꼬투리처럼 익는다. 습기 있고 양지바른 길가나 밭가에서 흔히 자라며,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노란색의 즙이 애기똥과 비슷하다고 하여 애기똥풀이라고 부른다.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것을 백굴채(白屈菜)라고 하여 여름철 벌레 물린 데 사용한다. 또한 습진에 바로 딴 잎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이 식물의 노란색 즙에는 사람에게 해로운 알칼로이드 들어 있어 식용할 수 없다.

 

 

흰민들레(Korean dandelion)속씨식물 화살표 쌍떡잎식물강 화살표 국화목 화살표 국화과 화살표 민들레속

 

학명 : Taraxacum coreanum Nakai

분포 : 아시아

서식 : 사질양토의 양지

크기 : 약 30cm

양지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없고 굵은 뿌리에서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밑이 좁아지며 양쪽가장자리는 무잎처럼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5∼6쌍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피고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두상꽃차례가 하늘을 향하여 달리며 두화 밑에 털이 밀생한다. 꽃이 핀 다음 꽃줄기는 30cm 내외로 자라고 속이 비어 있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꽃이 백색이고 잎이 서는 것이 많으므로 구별된다. 두화는 설상화뿐이고 총포 조각은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돈다. 관모는 갈색이 도는 백색이고, 열매는 7∼8월에 결실하며 수과(瘦果)로 부리가 길며 윗부분에 돌기가 있다. 어린 순을 묵나물로 하고 꽃은 약용으로 한다. 한국·일본·만주·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흰젖제비꽃

 

 

 

 

산딸기꽃

 

 

 

 

큰애기나리꽃

 

 

둥굴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