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꽃)2014/함 백 산 나도옥잠화

함백산나도옥잠화

녹수청산綠水靑山 2014. 5. 21. 16:00

함백산나도옥잠화

 

지난 5월 7일 오후부터 8일 오전까지 비와 우박이내린뒤 함백산 나도옥잠화꽃을 보기위해서 찿아가보았으나 비와우박에 꽃봉오리와 꽃대가 얼어서 꽃대가올라오던 나도옥잠화 잎속으로 들어가버려서 금년에는 나도옥잠화꽃을 볼수없을것이라생각했는데 혹시나 늦게올라온 나도옥잠화꽃을볼수있을가하는마음에 오늘 오전다시 찿아가보았다,  주차를한후 나도옥잠화꽃이 피었던곳으로 올라가보니 지난번 보았던 곳에에서는 꽃을전혀볼수가없어 자리이동을 하던중 비내린뒤 추위를이기고 올라온 꽃으로 보이는 나도옥잠화꽃 두포기가보인다,  얼마나 반가운지 한참을바라보다 사진을찍은후 주위를사더살펴보았으나 더 이상은 볼수가없어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왔다.

학명 : Clintonia udensis Trautv. &C. A. Mey.

생물학적 : 분류약용식물

분포지역 : 한국( 강원, 경남, 제주, 평북, 함북 등지 분포)

크기와 : 너비크기 30cm

꽃특징 : 야생화

용도관 : 상용

나도옥잠화는 우리나라 각처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고산지역 산의 나무 그늘 밑이나 작은 계곡 주변의 습기가 많고 대기 습도가 높은 곳에서 자라는 반그늘 식물이다. 키는 약 30㎝ 내외이고, 잎은 길이가 12~17㎝, 폭이 5~7㎝ 정도이다. 밑 둥지에서 잎이 2~5장 정도 나오는데 달걀모양이고 밑은 좁고 위가 넓으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흰색으로 6~10개 정도가 줄기 윗부분에 뭉쳐 달린다. 열매는 8~9월경에 둥글고 검은 자줏빛으로 달리고 종자는 갈색으로 많이 들어 있다. 잎은 큐티클층이 발달하여 광택이 많이 나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집단적으로 핀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관리법 : 음습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반그늘 이상이 되는 화단에 심고 공중습도는 높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키우기는 힘든 품종이며 고지가 높은 곳의 화단에 심을 때는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을 많이 받지 않는 곳에 심어 관리한다.

번식법 : 가을에 포기나누기를 하거나, 9월에 익은 종자를 저장하지 않고 바로 화분에 뿌리고 이듬해 봄 화단에 옮겨 심는다. 종자 번식을 해본 결과 발아율이 매우 낮게 나타났다.

 

나도옥잠화                                                                                             (언제 ;2014.05.21일화요일오전 맑음)

 

지난 5월 8일 비와 우박으로인한 냉해로 녹아내린꽃대와꽃봉오리